어딜 가든 경쟁자가 쏟아지는 요즘은, 그야말로 자기 PR의 시대입니다. 자기소개를 잘해야 면접도 붙고, 소개팅에 나가서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자기소개를 제대로 못 한다면 백수 생활도 길어지고, 솔로 생활도 길어집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상품도 마찬가지입니다. 게임이라고 예외일 수는 없죠. 출시 전부터 프로모션 영상이니, 대표 이미지 공개니 하면서 열심히 홍보합니다. 그리고 장르는 게임이 자기소개를 할 때 빠질 수 없는 필수요소입니다.
당장 생각나는 장르만 해도 RPG, FPS, RTS, 액션, 퍼즐, 어드벤처, 스포츠 등… 정말 다양한 장르가 있는데요. 누군가는 스포츠를 좋아하지만, 퍼즐을 싫어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퍼즐을 좋아하지만, 스포츠를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요즘은 다른 장르의 게임의 특징을 섞은 복합장르의 게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GTA 시리즈>나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액션과 어드벤처의 특징을 섞은 액션 어드벤처 장르고,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나 <파랜드 택틱스 시리즈>는 시뮬레이션과 RPG의 특징을 섞은 SRPG입니다. (장르와 해당 게임에 대한 자료는 나무 위키를 참고했습니다.)
TIG랩에서 오늘 소개할 영상은 그런 복합장르를 넘어 더 개성적인 장르명의 게임입니다. 총 6개의 게임을 준비했고요. 아래 이미지는 예시입니다. 참고(?)하시고 한 번 맞춰보세요!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의 장르명은 ‘흔들림 없는 신념의 RP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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