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게임속의 해적은 드넓은 바다를 돌아다니며 법에 얽매이지 않고, 원하는 것이 있다면 힘으로 쟁취하며, 신비로운 모험을 떠납니다. 그야말로 낭만 해적이지요. 하지만 그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국제법으로 금지하고 있는 악질 범죄입니다. 괜히 해적질을 동경해서 따라 하다가 잡히면 즉결 처분, 운이 좋아야 감옥행입니다.
하지만 해적질을 게임으로 즐긴다면 처형이나 감옥살이 따위는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남의 눈치를 살필 필요 없이 하고 싶은 대로 해적질을 하면 되죠. 영화계의 대표 해적인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서는 해적들이 신비로운 모험을 마음껏 즐길 수도 있고, 만화 ‘원피스’를 보며 동료간의 끈끈한 우정에 감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적이라면 빠질 수 없는 노략질! 못된 짓을 하고 싶다면 해적이 된 어쌔신…아니 해적인데 어쌔신이 된 <어쌔신 크리드4: 블랙 플래그>를 플레이하면 됩니다. 지나가던 무역 선단을 공격해서 선원을 없애고 재물을 약탈할 수 있죠.
이외에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갱플랭크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블랙하트 선장에게 해적 말투를, <파이러츠: 트레저 헌터>에서는 해적의 외형을 엿볼 수 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했나요? 해적 콘텐츠를 직접 만나보시죠!
해적이라고 하면 딱 떠오르는 '캐리비안의 해적'의 '잭 스페로우' 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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