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스마트’는?] 주간스마트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스마트폰게임의 정보를 모아 소개하는 연재물입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어떤 게임들이 인기를 얻었는지, 또 주목할 만한 신작은 무엇이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 디스이즈게임 정혁진 기자
※ 주간스마트는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작성됩니다. 한 주의 데이터를 합친 결과를 보는 만큼 기사가 출고되는 월요일 순위와는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 3월 3주(3월 16일 ~ 3월 22일) 게임 카테고리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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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는 <레이븐>의 독주였습니다. 넷마블게임즈의 <레이븐>은 지난 12일 출시된 지 단 2주만에 가파른 순위 상승곡선을 보이더니 42계단을 오르면서 금주 1위를 차지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레이븐>이 그 동안 <클래시 오브 클랜>, <세븐나이츠>, <모두의 마블> 등으로 크게 변하지 않았던 최고 매출 게임 순위도 갈아치웠다는 것입니다. 지난 주 대비 무려 36계단이 오른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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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앱스토어 순위 역시 <레이븐>이 인기 무료 게임, 최고 매출 게임 순위 1위를 동시에 차지했습니다. 지난 주까지 강세를 보였던 <캔디크러쉬소다>와 <클래시 오브 클랜>은 각각 한 계단씩 내려오며 <레이븐>에게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모바일 LOL>이라 불리우는 슈퍼 이블 메가코프의 <베인글로리>의 인기 상승도 주목할 만 합니다. 지난 주 대비 19계단이 오른 5위를 차지했습니다. 게임은 기본 AOS 룰과 모두 똑같습니다. 3 대 3으로 팀을 이루어 대결하는 형식이며 PC 못지 않은 그래픽과 다양한 히어로 등이 특징입니다.
그 밖에 일본 개발사 PUMO가 개발한 <Green the Planet>도 10위에 올랐습니다. 아기자기한 레트로풍으로, 떨어지는 운석을 맞춰 각종 물질을 습득해 그 에너지로 자신의 행성을 푸르게 만든다는 형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