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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창간 10주년] 지난 10년간 누적된 최고 조회수·댓글 기사 BEST 5

원사운드 카툰부터 ‘스타크래프트 2’ 특종까지!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15-03-13 15:47:36

디스이즈게임이 게임업계 그리고 유저들과 함께 한 지 10년이 흘렀습니다. 양질의 기사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로 조심스럽게 첫 발을 내디뎌 어느새 수 백만 개의 기사를 쌓아 올렸습니다. 지금보다 인터넷 환경이 열악한 시절 동영상 공략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고, 최초 공개와 독점 기사를 통해 독자 여러분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기사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기사는 무엇일까요? 또 어떤 기사가 많은 댓글을 받았을까요? 그동안 디스이즈게임에 제공한 기사 중 독자 여러분의 가장 큰 사랑을 받은 기사를 모았습니다. /디스이즈게임 미디어실

 

최고 조회수 기사 BEST 5

 

1위. 원사운드 - TIG 카툰: 호드 50

 

긴 설명이 필요 있나요. 1위는 전설의 레전드 ‘짤방’ 하나로 설명되는 이 만화, 바로 원사운드 카툰 52화 ‘호드 50’입니다. 원사운드는 지난 2005년부터 디스이즈게임과 10년을 함께한 간판 작가입니다. 게임 이야기를 다룬 일상툰(?)과 ‘텍사스 홀덤’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특히 “오락하는 데 이유가 어딨어! 그냥 하는 거지!”라는 명대사를 남긴 호드 50은 여전히 조회수가 오르고 있다는 사실!

   

 

2위. 당신의 주민번호, 중국에서 검색된다!


중국의 게이머들은 유출된 한국인 주민등록번호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요? 어디서 이런 정보를 구하고, 한국 게임사이트에 가입해 플레이까지 하고 있을까요? 절차는 간단합니다. 웹서핑 한 번이면 해결되거든요. 게이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 국민의 관심사였던 개인정보유출 과정을 소개한 기사가 2위에 꼽혔습니다.

 

 

3위. <알투비트>연인의 동영상 공략 1화

[<알투비트> 따라잡기 새 창에서 영상보기]

 

유튜브 등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가 보편화된 지금과 달리, 10년 전만해도 ‘동영상’은 쉽게 접할 수 콘텐츠였습니다. 디스이즈게임은 게임 플레이 영상은 물론, 자체 제작한 공략 영상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죠. 3위는 네오위즈와 함께한 <알투비트> 공략 영상입니다. 앞으로도 디스이즈게임은 좋은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4위. 던전앤파이터, 2008년 이렇게 바뀐다!

 

디스이즈게임 만큼이나 게이머들의 오랜 사랑을 받는 게임이 있습니다. <던전앤파이터>도 그 중 하나죠. 지난 2005년 8월 서비스를 시작한 <던전앤파이터>는 10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한 사랑을 있는데요. 특히 업데이트 발표와 e스포츠로 꾸며 진 ‘던파페스티벌’은 그 인기를 보여 주는 오프라인 행사입니다. 제 1회 공개된 업데이트 콘텐츠 발표 기사가 베스트 4위에 올랐습니다.  

 

 

5위. [단독] 스타크래프트2, 5월 19일 확정!


 

2007년 신작 공개를 앞둔 블리자드의 인비테이셔널(WWI)에는 루머가 있었습니다. 디스이즈게임의 취재 결과 <스타크래프트2> 공개 예정 사실이 밝혀 졌죠. 그리고 5월 19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디스이즈게임의 이름을 알리고, 신뢰도를 끌어올린 단독 기사가 베스트 5위입니다. 디스이즈게임은 이후에도 <스타크래프트2> 고화질 플레이영상을 독점으로 공개해 국내외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 그 외 10위까지 기사

 

6위> 1,000년 계정 정지 처분 ‘압도’, 국가대표 자격 박탈

7위> 미소녀 논타겟팅 RPG, 프로젝트 입실론 영상

8위> 성우 서유리, ‘잔나’와 ‘아리’ 코스프레 공개

9위> SD 건담, 결전병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미티어) 출전

10위> (영상) 신사들의 게임 ‘언리쉬드 원래는 SRPG였다

 

최다 댓글 기사 BEST 5


댓글이 많이 달리는 기사는 두 가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좋은 기사 혹은 설왕설래하는 ‘문제적 기사’죠. 지난 10년 게임 업계에는 기쁜 일도 많았지만,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건도 많았습니다. 

 

1위. 계정압류 유저들 “엔씨에 소송걸겠다”

 

1위는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에서 계정이 압류된 유저들의 집단 소송 사건입니다. 오토 프로그램 등의 사용으로 계정 압류를 당한 유저들이 엔씨소프트가 일방적으로 계정을 압류하고 잔여 계정비를 환불해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송을 단행했습니다. TIG 독자들도 “불공정 약관이다” VS “오토 척결을 위한 합당한 처분이다” 나뉘어 상반된 입장을 보였습니다. 

 

 

2위. ‘피규어 TPS’ H.A.V.E 영상·스크린샷 공개

[<H.A.V.E.> 트레일러 새 창에서 보기]

 

‘표절’과 ‘유사성’의 경계는 여전히 풀리지 않는 게임 업계의 난제죠. 최다 댓글 2위는 TPS 게임 <H.A.V.E.>의 영상 및 스크린샷 공개 기사입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소개된 <H.A.V.E.>는 <팀 포트리스2>와 표절 논란에 휩싸이며 수 많은 비난과 ‘배드’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참고로 <H.A.V.E.>은 현재 <마이크로 볼츠>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3위. ‘전면 금연’ 정책에 PC방 업계 ‘울상’

지난 2011년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금연 구역이 대폭 확대됐습니다. 게임 업계가 주목한 곳은 PC방이었습니다. 3위는 PC방 전면 금연 정책 소식입니다. 이에 대한 찬반 논란도 뜨거웠습니다. 흡연자가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배척할 수 없다는 주장이 있는가 하면, 한쪽에서는 PC방의 쾌적한 환경이 게임업계의 인식 변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죠. 

 

 

4위. 원사운드 - TIG 카툰: 호드 50

4위는 최다 조회수 1위를 차지했던 원사운드 카툰 52화 ‘호드 50’입니다. 전설의 짤방은 많은 사람들을 디스이즈게임으로 이끌었습니다. ‘성지순례’가 이유죠. 앞으로도 20년, 30년 성지순례가 이어지리라 기대해 봅니다. 

 

 

5위. 선택과 집중이 만들어낸 수작, 영웅전

 

게임 리뷰는 디스이즈게임의 얼굴이자 핵심 콘텐츠입니다. 5위는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영웅전)의 리뷰가 차지했습니다. 초고 A4 11장(굴림 9P), 최종본 6장에 이르는 이 리뷰는 분량만큼이나 많은 댓글을 달렸습니다. 공감 의견도 있었지만, 반대 의견도 어마어마했죠. 

 

비하인드 스토리를 꺼내면, 데스크와 한낮 기자는 이 게임이 ‘명작’이냐 ‘수작’이냐를 두고 몇 날 며칠을 대립했다고 하네요. 정작 댓글에는 ‘수작’은 커녕 ‘망작’이 아니냐는 비판도 많았지만요. 심지어 한 유저는 한낮 기자에게 ‘5년 뒤 게임이 생존하는 지 지켜보겠다’는 쪽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게임 평가는 신중하고 객관적인 날을 세우려고 노력하지만, 기자의 경험과 성향에 따라 주관적 의견도 반영됩니다. 당연히 반대 의견이 나올 수 있죠. 디스이즈게임은 독자 여러분의 애정 어린 비판을 환영합니다. 앞으로도 양질의 기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그 외 10위까지 기사

 

6위> 슈퍼 스파 4 한국 캐릭터 주리 ‘실전 플레이’ 영상

7위> 아이온, 29일 영결식 때 서비스 일시중단

8위> 재미있게 잘 만든 ‘조선 워페어’ 배터리

9위> [현장중계]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기자간담회

10위> 송재경 대표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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