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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창간 10주년] 디스이즈게임이 발굴한 특종은 무엇?

디스이즈게임이 최초로 공개한 게임에는 뭐가 있었나?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15-03-13 15:47:51
안녕하세요 디스이즈게임은 지난 10년간 양질의 기사와 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취재해 이를 기사화 하는데 힘써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최초공개와 독점 기사를 써왔고 이를 통해 지금의 디스이즈게임이라는 브랜드와 독자 여러분의 신뢰를 쌓아올 수 있었습니다. 정보도 중요했지만 재미있는 기사를 제공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중에는 이른바 성지순례의 대상이 된 기사도 있습니다. 이미 과거의 기억이지만 10년이라는 세월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앞으로 10년을 준비하고자 과거의 기록을 꺼내봤습니다. 과거의 기록을 자랑하기 위함은 아닙니다. 

오히려 현실에 안주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지금을 반성하는 반성문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중 과거의 기사 일부를 선정해봤습니다. /디스이즈게임 편집자 주


※ 편집자 주: 이번에 선정된 디스이즈게임의 과거 특종기사는 기자들의 추천과 취재 과정에서 가장 인상적인 기억을 남긴 기사를 중심으로 선정됐습니다. 물론 이보다 많은 단독과 최초공개 기사들이 있지만, 지면의 사정상, 그리고 서비스 종료 등으로 선정하지 않았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최초공개] 김형태, 엔씨에서 MMORPG 제작중! (2006년)

취재팀 코멘트: 그가 소프트맥스를 떠난 건 2005년 10월, 엔씨소프트에 입사한 건 2005년 11월. 디스이즈게임이 인터뷰를 한 시기는 2006년 8월입니다. 당시 김형태 AD(지금은 시프트업의 대표)의 엔씨소프트 이직은 루머 혹은 사실이지만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물론 인터뷰에는 김형태 AD의 근황과 엔씨에서 무협게임을 개발하고 있다는 정도였고, 프로젝트 명칭도 공대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2년여가 지난 2008년 7월 31일 엔씨소프트는 <프로젝트 M>(現 블레이드 & 소울)을 공개했고 김형태의 참여도 확정 발표했습니다. 

 

 


 


[단독] 스타크래프트2, 5월 19일 발표확정!! (2007년)

취재팀 코멘트: 디스이즈게임의 이름을, 그리고 신뢰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 대표적인 단독 기사였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넋두리를 참고하시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앞으로 더욱 신뢰받는 디스이즈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D 액션 일대혁명! 드래곤 네스트 체험기 (2007년)

취재팀 코멘트:​ 때는 2007년. 웹젠의 3인방으로 유명한 박정식, 이은상, 오태훈 씨가 아이덴티티게임즈를 설립하고 액션게임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을 접합니다. 이들은 게임업계에서도 유명한 개발자들. 그리고 이들을 포함한 단 4명이 개발을 시작한 3D 액션 MORPG의 완성도는 상당했습니다. 

 

플레이 영상이 공개된 이후 유저들의 반응은 열광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기사가 공개된 이후 넥슨의 퍼블리싱 계약이 체결됐고(지금은 아니지만…) 개발인원도 30여 명으로 늘어나는(지금은 더 많이 늘어났죠) 등 좋은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최초! 깨쓰통의 Xbox360 나탈 체험기+영상 (2009년)

취재팀 코멘트: 지금은 폭발해서 흔적만 남은 깨쓰통(농담). 그는 수많은 전설의 레전드와 같은 업적을 일부 달성하고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사례가 이제는 매년 성지순례 대상이 된 오덕폐인 이미지(관련기사)이기도 하죠. 

 

하지만 국내 최초의 업적 타이틀도 일부 획득하고 있습니다. 바로 프로젝트 나탈(現 키넥트)를 한국 기자 최초로 체험했다는 업적입니다. 때는 2009년 9월, 도쿄게임쇼. 마이크로소프트는 그 해 6월 E3에서 프로젝트 나탈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체험할 수는 없었죠. 그리고 3개월 후 디스이즈게임은 한국기자 최초로 체험하고 이를 영상으로 남겼습니다.

 

 

 

 

최초공개! 고속액션 클로저스 플레이 영상 (2012년)

취재팀 코멘트:​ 나딕게임즈의 <클로저스>도 디스이즈게임을 통해 처음으로 대중에게 알려졌습니다. 당시 신생 개발사였던 나딕게임즈는 실제 강남을 배경으로 애니메이션 풍의 액션게임을 개발하고 있었습니다. 前 <엘소드> 개발자들이 주축이 된 만큼 이 게임은 물건이다! 라는 감이 뇌리를 스쳤죠.

 

특이하게도 <클로저스>의 최초 공개는 개발사의 요청이 먼저였습니다. 그동안 디스이즈게임을 통해 최초공개된 게임들이 많았고 이를 통한 신뢰도와 개발사들의 인지도와 믿음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시 한 번 디스이즈게임을 신뢰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영상) 캐릭터 80종-10차 전직까지! ‘트리 오브 세이비어’ (2013년)

취재팀 코멘트:​ 넥슨의 퍼블리싱으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IMC게임즈의 <트리 오브 세이비어>. 원래는 NHN의 퍼블리싱으로 <프로젝트 R1>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된바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3년 11월. 지스타 현장에서 긴급한 정보를 입수하게 됩니다.

 

<프로젝트 R1>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로 명칭이 확정됐고, NHN엔터테인먼트부터 판권을 회수해 퍼블리셔를 찾고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게임의 동영상과 스크린샷, 자세한 정보도 디스이즈게임에서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독자분들이 생각하는 혹은 기억하고 있는 디스이즈게임의 특종 기사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댓글을 통해서 밝혀주세요. 댓글을 올려주신 분 중 1분을 랜덤하게 추첨해 <스타크래프트 2>를 발표했던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 2007 현장에서 구입했던 베이비멀록 피규어를 상품으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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