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은 연예기획사 JYP의 메인 프로듀서인 박진영의 생일입니다.
요즈음 SBS의 <케이 팝스타>(K Pop Star)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면서 “공기반 소리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어록으로 화제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는 온라인게임과의 협업을 왕성하게 참여했었습니다. 엔씨소프트와 스마일게이트 등 큰 게임업체와 함께 요즈음 말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만들기도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박진영 씨가 아니라, 게임유저들이 좋아하는 JYP 소속 가수들이 참여합니다. 원더걸스는 2010년 5월 엔씨소프트의 인기 RPG <아이온>에 등장해서 신곡을 발표하기도 했구요. Miss A는 2010년 10월에 <아이온> 이외에도 비트게임 <러브비트>에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원더걸스는 2010년 5월 16일, <아이온> 테스트 서버에서 캐릭터로 등장, 신곡 <2 Different tears>를 소개하고 유저들과 함께 단체 댄스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걸그룹의 최절정 인기를 누렸던 원더걸스는 <노바디>를 앞세워 미국 시장 진출합니다. 그리고 1년 뒤 국내에 복귀할 때 불렀던 곡이 바로 <2 Different Tears>입니다.
<아이온>은 캐릭터가 예쁘기로 유명한 온라인게임이기도 한데요. 원더걸스는 캐릭터로 어떻게 등장했을까요? <텔미>와 <노바디>의 캐릭터 안무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4년 반 전으로 거슬러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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