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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올해는 이들이 책임진다! 2015년 비디오 게임 기대작

정혁진(홀리스79) 2015-01-09 12:52:35

 

지난 해 국내 발매된 전 기종 타이틀 수는 500여 개가 넘었습니다. PS4, Xbox One 등 차세대기 론칭 시기가 맞아서 타이틀 발매가 더욱 많아졌습니다. 덕분에 유저 여러분들이 무엇을 즐겨야 할지 즐거운 고민이 가득했던 한 해였습니다.

 

올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지난 해 부진을 면치 못했던 Xbox One이 본 실력을 보여줄지도 주목됩니다. PS4도 가만히 있지는 않죠. 올해는 PS4 저변 확대에 나서겠다고 단단히 각오하고 있습니다. 닌텐도는 뉴 닌텐도 3DS가 전파인증까지 받았지만 아직 국내 발매는 미정입니다. Wii U도 국내 발매되어 어서 3사가 비디오 게임 유저들을 즐겁게 해줄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독자 여러분들도 저마다 기대하는 타이틀이 있을 것 같습니다. 디스이즈게임은 신년기획으로 2015년 발매될 수 많은 기대작 타이틀 중 일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올 한 해 유저들에게 많은 재미를 선사할 타이틀입니다. / 디스이즈게임 정혁진 기자

 


 

FPS 장르, 호러부터 근 미래, SF까지 장르도 다양


먼저 알아볼 장르는 FPS입니다(TPS도 포함). 가장 몰입감 높고 박진감 넘치는 장르입니다. 디스이즈게임에서는 총 6종의 게임을 알아봤습니다. 유난히 신작이 많이 눈에 띄네요.

 

 타이틀명

장르

개발사 

퍼블리셔 

발매일

 다잉 라이트

FPS

테크랜드

워너브라더스

1월 27일

 이볼브

FPS

터틀락 스튜디오

2K

2월 10일

(국내)

 디 오더: 1886

FPS

레디 앳 던 스튜디오

SCE

2월 20일

 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 2

FPS

캡콤

캡콤

3월 12일

 배틀필드: 하드라인

FPS

비서럴 게임스

EA

3월 17일

 톰 클랜시: 더 디비전

FPS

매시브 엔터테인먼트

유비소프트

연내 발매

 

첫 번째 주자는 테크랜드가 개발한 <다잉 라이트>입니다. 지난 해 E3와 게임스컴에서 주목을 받은 이 게임은 오픈월드형 1인칭 좀비 서바이벌 장르입니다. 수 많은 좀비를 상대하는 게임인데요, ‘파쿠르(도시와 자연환경 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장애물들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이동하는 개인 훈련)’ 액션을 소재로 해 꽤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또 다른 긴장감은 바로 밤(저녁)에 있습니다. 좀비들이 낮보다 훨씬 강해지기 때문이죠. 일반 좀비들 보다 덩치도 크고 강력한 변이체들도 등장해 한시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게임입니다. 좀비들이 가득한 가운데 놓인 당신, 부디 다음 날 좋은 밤을 보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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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틀락 스튜디오의 <이볼브>도 선정됐습니. 과거 밸브의 <레프트 포 데드>처럼 4인 협동 플레이로 즐기는 하이퍼 FPS. 플레이어는 진화를 해서 능력치를 높일 수 있는 외계인, 외계인을 사냥하는 인간 세력으로 나뉘어 상대 진영을 사냥해야 합니다.

 

게임은 4명의 헌터와 1명의 외계 몬스터 유저가 벌이는 게임입니다. 헌터는 외계 몬스터 유저를 최대한 빨리 찾아서 제거해야 합니다. 반대로 외계 몬스터 유저는 인근 야생 짐승을 사냥해 진화, 강력한 몬스터로 진화해서 헌터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워낙에 강력하기 때문에 헌터 유저들은 치밀한 협동 플레이를 펼쳐서 몬스터 유저를 상대해야 이길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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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디 오더: 1886>입니다. 래디앳던이 개발한 PS4 독점 타이틀입니다.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듯한 캐릭터들의 유니폼이 인상적입니다. 게임은 인류와 반인반수의 갈등을 다루는 역사물로 중세를 거쳐 산업혁명이 일어나는 유럽을 배경으로 했습니다. 유저는 인류를 반인 반수로부터 보호하는 기사단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외계 생명체들이 그렇듯, <디 오더: 1886>에서도 매우 강력하고 지능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인간의 모습으로 변형하다가 습격하기도 하니까요. 유저도 위기에 빠지기 쉽상입니다. 하지만 퀵타임 이벤트(QTE) 액션을 발동하면 상황에 맞게 액션, 움직임을 효율적으로 구사할 수 있습니다. 적을 회피하기도 하고, 강력하게 일격을 날릴 수도 있습니다. 마치 <맥스 페인>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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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의 호러 FPS 대명사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최신작 <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2>도 기대작 중 하나입니다. 시리즈 여주인공 클레어 레드필드가 등장해 새로운 여성 캐릭터 모이라 버튼과 협력하게 됩니다. 게임은 5편과 6편 사이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타이틀은 여주인공의 숨겨진 비밀과,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과거 시리즈에서 조성됐던 극대화된 공포 페험을 잘 계승했으며 일종의 직렬 드라마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다양한 호러 FPS 게임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2>가 실력발휘를 할 수 있을까요? 발매 후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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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블록 버스터급 밀리터리 액션을 표방했던 <배틀필드> 시리즈에서 독특한 게임이 나옵니다. 외전격 타이틀인 <배틀필드: 하드라인>은 시가지를 배경으로 경찰과 범죄자 집단 ‘헌트 투게더’의 전면전을 다루고 있습니다. 현금 수송차량을 탈취하는 유저, 경찰을 선택한 유저로 나뉘어 맞붙는 색다른 소재입니다.

 

무대를 시가지로 옮긴 만큼, 시가전에 걸맞는 새로운 무기와 도구들도 등장합니다. 레펠을 이용해 빠르게 고가도로에서 하강하거나 고층 건물 사이를 오갈 수 있고 경찰 진영은 범죄자를 제압하기 위한 진압 방패나 스턴 건도 사용합니다. 도심에서 구할 수 있을 법한 호신용 더블배럴 샷건을 사용하는 등 도심에서 벌이는 짜릿한 대결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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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FPS 타이틀은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입니다. 매번 그래왔듯 톰 클랜시시리즈는 차세대 FPS 게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이번에는 최첨단 슈트나 무기가 등장하지는 않지만, 레벨과 장비, 탱커, 힐러 등 RPG에 나올법한 소재를 게임에 넣었습니다. 싱글 플레이와 멀티 플레이가 혼합돼 다른 유저와 협동 또는 대결도 벌일 수 있습니다.

 

유저는 가상의 뉴욕이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퍼진 질병으로 5일만에 붕괴되고 여기서 벌어지는 갈등 속에 놓이게 됩니다. 곳곳을 탐사하며 복구를 위한 단서를 찾아야 하는데요, 선택 하나하나가 뉴욕의 상황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하네요. 영상에서 보여줬던 뛰어난 연출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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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 액션 어드벤처, 배트맨부터 스네이크까지… 네임밸류 타이틀 가득

 

다음은 액션, 액션 어드벤처 장르를 모아봤습니다. 매번 나올 때마다 올해의 게임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배트맨 아캄> 시리즈, 설명이 필요없는 <메탈기어솔리드>, <몬스터헌터>, <용과 같이> 시리즈들이 올해 찾아옵니다. ‘무쌍소재를 새롭게 도입해 주목 받은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어둠의 용과 세계수의 성>도 있습니다.

 

 타이틀명

장르

개발사 

퍼블리셔 

발매일

배트맨: 아캄 나이트

액션

락스테디 스튜디오워너브라더스6월 2일

메탈기어솔리드 V: 팬텀 페인

액션

코지마 스튜디오

코나미연내 발매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어둠의 용과 세계수의 성

액션

스퀘어에닉스

SCE

2월 26일

(국내)

몬스터헌터 4G

액션

캡콤한국닌텐도

3월 26일

(국내)

용과 같이 제로

액션

세가세가

3월 12일

언차티드 4

어드밴쳐

너티독SCE

연내 발매

 

먼저 아캄 시리즈 3부작의 마지막 타이틀 <배트맨: 아캄 나이트>입니다. 쟁쟁한 타이틀들이 많이 출시되지만, 역시 올해의 게임후보로 꼽히는 타이틀입니다.  게임은 언리얼 엔진3를 사용했으며 전작 <아캄 시티> 5배 규모의 맵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중무장 차량 배트모빌을 활용한 다채로운 전투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시리즈에는 마지막 타이틀인 만큼 최종 보스인 ‘아캄 나이트’가 등장합니다. 중무장한 보병에 무인 장갑차 등을 휘하에 두고 있는 인물로 DC코믹스의 제프 존스가 게임을 위해 만든 오리지널 빌런이라고 하네요. 각종 영상을 통해 배트맨을 압도적으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아캄 나이트’, 과연 배트맨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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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코지마 스튜디오의 <메탈기어솔리드V: 팬텀 페인>입니다. 먼저 발매된 <메탈기어솔리드V: 그라운드 제로>에 이은 두 번째 타이틀인 팬텀 페인그라운드 제로9년 뒤를 다루고 있으며 게임이 오픈 월드로 바뀌어 보다 넓은 게임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낮과 밤 등 기후의 변화도 세밀하게 표현했습니다.

 

오픈월드인 만큼 잠입 액션 요소 역시 더욱 폭넓어졌습니다. 시간의 변화와 수풀이나 움푹 튀어나온 지형 등 환경의 변화 등을 활용해 효과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고 하네요. 9년의 시간 뒤 스네이크가 얻게 된 의수의 다양한 기능과 아군의 지원, 액티브 데코이 등 기기를 활용해 적의 시선을 끌거나 적의 시체를 낙하산에 매달아 회수하는 요소 등도 볼만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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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에닉스의 <드래곤퀘스트>무쌍시리즈의 오메가 포스와 만나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어둠의 용과 세계수의 성>를 탄생시켰습니다. 시리즈 최초의 액션 장르인 게임은 지난 해 SCEJA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많은 관심을 얻은 바 있습니다. RPG 대명사였던 시리즈가 처음으로 액션 장르로 선보였기 때문이죠.

 

게임은 무쌍 전투를 벌이며 진행하는 스토리 모드 외에도 4인 파티를 이루어 대결하는 모드도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거대 기간테스와 대결을 벌이는 영상은 각 캐릭터의 하이텐션 필살기, 지형지물의 활용 등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임은 시리즈 그래픽을 잘 살리기도 해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SCEK를 통해 관련 한정판 PS4가 판매돼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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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3월 26일 국내 출시되는 캡콤의 <몬스터 헌터 4G>입니다. 2013년 출시된 <몬스터 헌터 4>의 후속작이자, 시리즈 타이틀 최초로 휴대용 게임기로 발매된 게임이기도 합니다. 신규 맵 사막이 추가됐고 새로운 몬스터도 등장해서 유저들의 도전 의식이 더욱 불타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유저들에게는 아쉽지만, 북미 유저들을 위해 독특한 혜택도 마련됐습니다. 지난 해 코믹콘에서 스퀘어에닉스의 노무라 테츠야 프로듀서와 협업해 파이널 판타지에서 등장했던 각종 장비를 게임 내 선보인다고 합니다. 캡콤의 록맨’, ‘랏슈도 등장한다고 전해져 유저들의 부러움은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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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최근 플레이스테이션 익스피리언스에서 16분 분량의 영상으로 한껏 기대감이 높아져 있는액션 어드벤쳐 <언차티드 4>입니다. 게임은 지난 3편에서 모험을 마친 드레이크가 강제적으로 다시 도적의 세계로 돌아오면서 시작됩니다. 전설적인 해적의 보물 뒤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 여행에 나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 공개된 <언차티드 4> 16분 분량의 플레이 영상은 게임의 그래픽액션 및 전투 등을 대략적으로 공개하고 있었습니다뛰어난 자연 환경의 묘사와 더불어 정글 곳곳을 누비는 드레이크의 파쿠르 액션강화된 잠입 요소와 적들의 AI 등 볼 거리도 가득했습니다. <언차티드 4>는 올해 하반기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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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액션 타이틀은 세가의 액션 어드벤쳐 게임 <용과같이 제로>입니다. 1988, 일본 거품경제가 정점을 찍던 시기에 키류 카즈마, 마지마 고로 등 주인공 두 명의 최초 타이틀 <용과 같이> 전편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게임은 일본의 실제 거리, 밤거리 문화, 폭력 세계 등을 잘 담아내 화제가 되기도 했죠.

 

특히 이번 타이틀은 일본의 성인용 영상물 제작사 소프트온디맨드(SOD)’와 협업해 소속사 여배우들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30명을 게임 내 여성 캐릭터로 등장시켜 유저와 대화 또는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섭외를 하는 등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이슈를 모으는 <용과 같이 제로>도 기대작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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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미소녀의 귀환, 7의 PS4 이식은 잊어라! 대전격투 & RPG


마지막 장르는 대전격투와 RPG를 함께 모아봤습니다. ‘페이탈리티하면 떠오르는 그 게임, 그리고 카리스마 캐릭터 게롤트의 귀환을 다룬 위쳐최신작까지, 아래 게임들을 만나 보시죠.

 

 타이틀명

장르

개발사 

퍼블리셔 

발매일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라스트 라운드

대전격투

팀 닌자디지털터치

2월 17일

(국내)

모탈 컴뱃 X

대전격투

네더렐름 스튜디오

워너브라더스

게임즈

4월 14일

파이널 판타지 영식 HD

RPG

스퀘어에닉스

SCEK

3월 17일

(국내)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RPG

CD 프로젝트 레드

인트라게임즈

5월 19일

(국내)

 

시리즈 통틀어 세 번째 한글화 출시입니다. , 미소녀들의 격돌을 다룬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라스트 라운드>입니다. 차세대기 성능을 활용해 그래픽 효과나 캐릭터의 피부와 특정 부위(?)의 흔들림도 더욱 발전한 일명 부드러운 엔진이 탑재됐다고 합니다. 물론, 격렬한 격투를 보여줄 대전 기술들도 보다 향상됐습니다.

 

시리즈 특징인 다양한 코스튬도 이번 타이틀에 마찬가지로 적용된다고 합니다. 300여 벌의 기본 복장이 제공되며,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얼티메이트>를 통해 구매했던 다운로드 콘텐츠(DLC)도 계승 가능하다고 하네요아케이드 판에서 등장했던 ‘마리 로즈’와 ‘여텐구’, 사이보그가 된 ‘라이도우’ 등 추가 캐릭터들도 만날 수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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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네더렐름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탈 컴뱃 X>입니다. 잔인함의 대명사로 이번 시리즈에서는 그 농도가 더욱 짙을 것 같습니다. 시리즈 10번 째 타이틀인 <모탈 컴뱃 X>는 전작에서 <갓 오브 워>의 주인공 크레토스가 등장했듯이 이번에도 독점 캐릭터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플레이 도중 특정 부위에 치명상을 입혔을 때 두개골이나 각종 관절이 파열되는 효과인 ‘시네마틱 프레젠테이션’은 정말 대단하다는 표현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시리즈 최초로 유저가 원하는 능력을 선택해 캐릭터의 전술격투 스타일을 강화하는 ‘어빌리티 시스템’도 할만할 요소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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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Vita의 인기에 이어 PS4로 이식이 결정된 <파이널 판타지 영식 HD>도 많은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물론 7편의 영향 때문은 아닙니다). 당시 북미, 유럽 등 출시 요청이 쇄도할 정도로 흥행에 성공한 <파이널 판타지 영식>이 차세대기의 성능을 통해 풀 HD로 다시 선보입니다.

 

<파이널 판타지 영식 HD><파이널 판타지 13>부터 이어지는 '파뷸라 노바 크리스탈리스' 세계관의 스토리의 두 번째 타이틀이자 세계관 이야기 구성 중 하나로 포함되는 역할을 맡고 있기도 합니다. 최근 시리즈 등을 통해 선보인 액티브 턴 배틀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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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게임은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입니다. 폴란드 판타지 소설 위쳐를 소재로 한 게임은 전작에 이어 리비아의 게롤트가 다시 주인공을 맡았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조금 더 나이가 들어 완숙미를 풍기는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게롤트는 죽음과 파괴의 전령인 와일드 헌트를 뒤쫓으며 한 여성을 찾아내기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는 시리즈 처음으로 오픈월드를 도입해 방대한 세계 속에서 말과 배를 이용해 모험을 떠날 수 있습니다. 낮과 밤의 변화와 복잡하고 거대한 생태계도 구현됐습니다. 스토리와 콘텐츠 역시 시리즈 최대의 볼륨을 자랑하는데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른 스토리의 변화도 더욱 강조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엔딩에 영향을 줍니다. 게임이 끝날 때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세계의 모습은 총 36가지 중 하나로 결정되며 1시간 분량에 달하는 3개의 엔딩도 준비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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