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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우크라이나 미녀의 원조! 11년전 뮤 엘프 모습은?

2003년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 폴리나 크루코바, 엘프 코스튬으로 인기

국순신(국서방) 2015-01-08 15:06:21

지난 1월 7일, 게임업체 웹젠은 자사 인기게임인 <뮤 온라인>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을 국내에 서비스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화려한 그래픽과 호쾌한 타격감을 앞세운 게임 <뮤 온라인>은 2001년 5월, 오픈베타테스트에 이어, 2001년 11월 19일 상용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이 게임은 13여년이 흘렀어도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입니다. 지난해 12월 <뮤 온라인>을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 <전민기적>이 중국 오픈마켓에서 1위를 차지하자, 웹젠은 이 게임을 <뮤 오리진>이라 이름을 바꿔 한글화한 다음, 상반기에 국내에 서비스할 계획입니다.

 

<뮤 온라인>의 모바일게임 제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웹젠은 2003년과 2005년에도 <뮤 온라인>을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을 선보인 적이 있었으니까요. 이번 <뮤 오리진>이 '뮤'의 역사를 계속 이어가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2003년에 혜성처럼 등장했던 '뮤 엘프'를 공개하려 합니다. 

 

웹젠은 2003년 봄에 뮤 엘프를 소재로 한 광고를 공개했었는데요. 당시 모델이 백발과 푸른 눈의 우크라이나 출신이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바로 폴리나 크루코바(Polina Kryukova). 그녀는 3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뮤'의 모델로 발탁이 됐는데요. 그녀의 등장에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 유저들도 '심쿵'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늘씬한 몸매가 문제였을까요? 그녀가 입었던 코스튬은 웹젠의 창고 속에 갖혀 있다가 사라졌다고 하는데요.​ 코스튬에 맞는 모델을 구하지 못했기 때문이랍니다.

 

어느 정도 기럭지이길래 그랬을까요? 한국에서의 우크라이나 미녀의 원조! 뮤 엘프의 이미지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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