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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안정빈 기자)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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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하반기를 노리는 온라인게임 16선

가장 많은 MMORPG부터 슈팅, 스포츠 등 장르 다양

올해 상반기는 <디아블로 3> <블레이드 & 소울>의 시간이었습니다. 한 달 차이로 출시된 두 게임은 숱한 이슈를 남기며 2012년 상반기를 점령했죠. 그에 반해 하반기는 백가쟁명(百家爭鳴: 여럿이 서로 자기 주장을 내세움)의 시기입니다.

 

그동안 숨죽였던 재야의 고수들이 왕좌를 향해 칼날을 번뜩이고 있습니다. 들고 있는 무기도 심상치 않습니다. 같은 장르라도 각기 다른 개성을 무기로 게이머들을 유혹하죠. 디스이즈게임에서 하반기 시장을 노리는 기대작들을 모아봤습니다. /디스이즈게임 안정빈, 김승현 기자

 


MMORPG: 식상함을 벗어던져라!


2012년 하반기에도 MMORPG의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다만 식상한 MMORPG’가 없다는 점이 끌리는데요, 먼저 해외에서는 <길드워 2>, 국내에서는 <아키에이지>가 있습니다. 두 게임 모두 전형적인 MMORPG의 틀을 벗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죠.

 

<길드워 2>는 식상한 퀘스트 깨뜨리기에 도전합니다. 느낌표를 따라가는 방식이 아닌, 맵 곳곳에서 실시간으로 사건이 벌어지고 자연스럽게 퀘스트를 받고 수행하게 되죠. <길드워 2>가 자랑하는 다이내믹 이벤트입니다. 캐릭터의 배경에 따라 달라지는 이야기 전개(퍼스널 스토리)와 전작보다 한층 풍성해진 PvP도 자랑거리입니다.

 

<길드워 2>가 새로움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면 <아키에이지>는 지금까지 나온 콘텐츠들을 모두 모았습니다. 일종의 종합선물세트인데요, 전장부터 하우징, 항해, 함대전, 공성전, 레이드와 감옥, 재판까지 어지간한 MMORPG의 콘텐츠를 <아키에이지>에서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테스트를 거쳤다는 점도 매력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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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길드워2, 오는 8월 28일 북미·유럽 출시

(영상) 한정판 16만 원! 길드워2 사전판매

길드워2 부분유료화 도입, 캐쉬 경매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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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 5차 CBT부터 ‘청소년이용불가’

아키에이지, 한·중 베타테스터 동시 모집

아키에이지 CBT4를 결산하다, 그리고 CBT5

 

<길드워 2>(왼쪽)와 <아키에이지>(오른쪽).

 

액션과 MMORPG의 만남을 시도한 신작도 많습니다. 가장 먼저 하반기의 문을 연 <레이더즈>는 이름처럼 강력한 에픽몬스터를 잡는 레이드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떠오르게 하는 구성이죠. 피하고 막고, 약점을 파고드는 직관적인 전투가 인상 깊습니다.

 

<레드블러드>몰이사냥에 특화된 MMORPG입니다. 한꺼번에 수십 마리의 적을 몰아서 처치하는 논타겟팅 방식의 공격일변도 전투를 내세우고 있죠. 그만큼 성장도 빠릅니다. 캐릭터까지 사고 팔 수 있는 용병과 가문 시스템도 독특합니다.

 

<열혈강호 2>는 판정에 기반한 액션을 선보입니다. 공중에 뜬 적이라도 무기가 닿는다면 공격이 이어집니다. 이를 이용해 자신만의 공중 콤보를 만들거나 아슬아슬하게 위기에서 빠져나올 수도 있고요. 한비광의 ‘광룡강천’, 매유진의 ‘산탄시’처럼 원작에 기반한 무공들도 재미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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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타겟팅 몬스터 헌팅이 온다! 레이더즈

레이더즈, 에픽 몬스터 전투와 PvP 영상 공개

(시연영상) 레이더즈, 35레벨 에픽몬스터와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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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블러드, 핵심 콘텐츠 ‘무한의 탑’ 공개

“레드블러드, 음악에서 스케일을 느껴라”

(영상) 레드블러드, 이것이 엔드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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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2, 2차 비공개 테스트 릴레이 시작!

열혈강호2, 갑갑한 플레이와 조작감 해결했다”

열혈강호2만의 액션, 35레벨부터 즐겨라!

 

<레드블러드>(왼쪽 위)와 <열혈강호 2>(오른쪽 위), <레이더즈>(아래).

 

위메이드는 <천룡기>로 승부수를 띄웁니다. <창천 2>를 리뉴얼한 <천룡기>는 게임엔진부터 싹 바꾸면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환골탈태했죠. 수묵화 방식의 그래픽도 이펙트도 눈에 띕니다.

 

<퀸스블레이드>노림수가 확실한 게임입니다. ‘여자들의 MMORPG’라는 홍보문구처럼 모든 플레이 캐릭터가 여성입니다. 섹시한 의상의 미녀전사를 항상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남성 게이머의 혼에 불을 지피는 게임입니다. 특정 레벨마다 뒤집을 수 있는 조각판의 그림도 포인트입니다.

 

부대운용을 내세운 <프로젝트 모나크>는 다수의 용병과 함께 전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전략시뮬레이션을 간소화한 듯한 전투방식이 독특하죠. 몬스터들도 병력을 이끌고 나오는 만큼 간단한 교전에서도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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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룡기 OST, 임재범 신보 쇼케이스에서 공개

“천룡기, 2012년에 부끄럽지 않은 게임이 되겠다”

환골탈태! 잘 만든 무협액션 MMORPG 천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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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전투병기의 치열한 전투, 퀸스블레이드

퀸스블레이드, 첫 주말 동접 1만3,000 명 기록

퀸스블레이드, 오픈베타 프로모션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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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전투 MMORPG에 도전한다, 모나크

“환골탈태 모나크, MMORPG로 변신했다”

(영상) 영웅으로 부대를 이끌어라! 모나크

 

 

<퀸스블레이드>(왼쪽)와 <천룡기>(오른쪽 위), <프로젝트 모나크>(오른쪽 아래).

 

 


슈팅: 호러부터 탱크까지 총집합


슈팅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각축전이 예상됩니다. 호러 FPS부터 롤플레잉슈팅, SF, 전차전 등 저마다 독특한 특징을 자랑합니다.

 

<피어 오리진 온라인>은 ‘공포+협동’이라는 흔치 않은 조합을 내세웁니다. 시나리오 기반 4인 협동모드가 주력 콘텐츠지만, 동료들과 함께 있어도 공포는 줄지 않습니다. 느닷없이 발생하는 폴터가이스트 현상과 순간순간 나타나는 알마(스토리의 핵심이 되는 여성 유령)의 모습은 유저의 간담을 서늘하게 합니다. 물론 PvP도 있고요.

 

RPS(롤플레잉슈팅) <하운즈>는 협동에 성장이라는 요소를 더했습니다. <하운즈>의 미션은 유저들의 협동을 전제로 합니다. 유저는 최대 6인의 동료들과 합심해 외계 감염체에 맞서야죠. 미션에서 얻은 경험치와 재료는 캐릭터 성장의 원동력입니다. 유저는 이를 활용해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습니다. 4개의 병과와 병과별 특화 무기는 유저 간 협동을 더욱 긴밀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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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영상) 피어 온라인, 9월 CBT-11월 OBT

(최신영상) 호러 FPS의 진수, 피어 오리진 온라인

최초공개! 호러 FPS, 피어: 오리진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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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하운즈 ‘이것이 롤플레잉 슈팅이다’

신개념 RPS 하운즈, 트레일러+플레이영상

RPG+Sooting= RPS 하운즈, 티저 영상 공개

 

<하운즈>(왼쪽)와 <피어 오리진 온라인>(오른쪽).

 

<메트로 컨플릭트> SF라는 보기 드문 배경을 내세웁니다. 강화 장갑복이라는 설정 덕분에 게임 플레이는 시원시원합니다. 캐릭터는 양손에 소총을 들거나 거치용으로나 쓸법한 개틀링건을 들고 다니는 초인적인 모습을 보여주죠. 증강현실 인터페이스(UI)를 이용한 빠른 전황파악과 승부를 역전시킬 수 있는 특수 스킬스톰 시스템’은 게임의 속도감을 한층 더 가속시킵니다.

 

인간이 주인공이던 슈팅게임에 전차가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월드 오브 탱크> 제 1차 세계대전부터 한국전쟁까지 존재했던 전차를 소재로 한 슈팅게임입니다. 전차처럼 플레이도 묵직합니다. 다소 느린 이동속도와 전차별로 세세하게 설정된 공략법은 다른 슈팅게임에선 느낄 수 없는 우직한 수싸움의 재미를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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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FPS, 스토리에 도전하다’ 메트로컨플릭트

(영상) 메트로 컨플릭트 대회 4강전·결승전

메트로컨플릭트, “FPS의 금기에 도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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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탱크, 7월 한국 테스트-연내 오픈!

“월드오브탱크, 북미 계정 이전 준비 중”

‘올해 한국 침공’ 이것이 월드 오브 탱크다!

 

<월드 오브 탱크>(왼쪽)와 <메트로 컨플릭트>(오른쪽).

 

 


스포츠: 유명 IP와 매니지먼트의 대결


스포츠에서는 유명 IP를 이용한 <위닝일레븐 온라인> <마구마구>의 매니지먼트 버전 <마구:감독이되자> 두 게임이 눈길을 끕니다.

 

먼저 <피파> 시리즈의 영원한 라이벌, <위닝일레븐>이 온라인으로 출전합니다. <위닝일레븐 온라인>은 사실적인 움직임과 골을 넣기 위한 전략전술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죠. 소위 말하는 ‘정석 패턴’도 없애고 순수하게 골을 만들어 가는 재미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마구:감독이되자>는 넓은 선수풀을 강점으로 하는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입니다. KBO MLB 라이선스를 획득했기 때문에 한국과 미국의 내노라하는 선수들을 자기 구단에 편성할 수 있죠.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유저 간 거래가 허용돼 나만의 구단 완성이 쉬운 것도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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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 온라인, 여름에 2차 테스트 선보인다

쓰루~패스! 위닝일레븐 온라인 실전 영상

“위닝일레븐 온라인은 골을 만드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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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김성근 감독! 마구: 감독이 되자 공개

(영상) 프로야구+메이저리그, 마구:감독이되자!

마구:감독이되자!, 7월 26일 첫 테스트 시작

 

<마구:감독이되자>(왼쪽)와 <위닝일레븐 온라인>(오른쪽).

 

 


다크호스: 독특함으로 승부한다

개성적인 신작들도 하반기에 나옵니다. 멀티플랫폼을 내세운 <삼국지를 품다>와 온라인으로 돌아온 <마계촌 온라인>입니다.

 

<삼국지를 품다>는 ‘먹음직스러운 비빔밥’ 같은 게임입니다. 영지경영의 요소와 SRPG 방식의 전투, 그리고 MMORPG의 월드와 퀘스트가 한데 섞여 있죠. 설치가 필요없는 웹게임이지만 클라이언트 게임에 버금가는 그래픽도 특징입니다. 웹과 모바일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목표입니다.

 

한편 하드코어 횡스크롤 액션의 대명사가 MORPG로 돌아옵니다. <마계촌 온라인>은 시리즈의 주요 요소를 MORPG로 구현한 신작입니다. 최근 MORPG에선 찾아보기 힘든상하좌우’ 이동, 긴장과 웃음을 불러일으키는 갑옷파괴와 음흉한 함정 등 <마계촌> 시리즈만의 요소가 게임 속에 잘 녹아들어 있죠. 원작의 극악한 난이도는 적절히 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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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를 품다, PC+모바일 연동 테스트 시작

한편의 삼국지 드라마! 엔도어즈, 삼국지를 품다

(영상) 아이패드로 즐기는 삼국지를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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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마계촌 온라인, ‘정예용사’와 VIP 테스트 진행

원작을 잘 살린 액션 RPG 기대작, 마계촌 온라인

(영상) 마계촌 온라인, 이렇게 달라졌다

 

<삼국지를 품다>(왼쪽)와 <마계촌 온라인>(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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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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