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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 (남혁우 기자)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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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와 스마트 연동! E3 ‘알짜 이슈’ 5선

다섯 가지 키워드로 정리해 보는 E3 2012

6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E3 2012가 끝났습니다. 현지와 한국에서 열심히 취재한 디스이즈게임도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는데요, 이번 E3 2012를 다섯 가지 키워드로 정리해 봤습니다. /디스이즈게임 남혁우 기자

 


① 신규 IP 부재, 후속작 봇물


최근 몇 년 동안 그랬듯이 이번 E3 2012의 주요 화두는 후속작이었습니다.

 

<갓 오브 워: 어센션>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U> 등을 비롯해 <데드 스페이스 3> <바이오 하자드 6> <어쌔신 크리드 3> <피크민 3> <플래닛 사이드 2> <파 크라이 3> 등 올해 E3 2012 공개되는 대부분의 게임이 후속작으로 채워졌습니다.

 

이렇게 신작이 아닌 후속작이 많이 등장하는 이유는 매출에 대한 기대치가 불확실한 게 가장 큰 이유로 풀이됩니다. 게임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개발기간과 개발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만큼 성공 여부를 확신할 수 없는 신작에 대한 투자가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정식 넘버링으로 6편인 <바이오 하자드 6>, 외전을 포함하면 수는 훨씬 늘어납니다.

 

반면에 한 번 이상 상업적 성공을 거두며 안정적인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후속작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존에 했던 게임을 새롭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반가운 소식이지만, 새롭고 신선한 신작을 점차 보기 어려워지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하죠.

 

한편, 이렇게 후속작이 쏟아지는 분위기에서도 유비소프트와 너티독 그리고 퀀틱드림은 각각 <와치독> <라스트 오브 어스> <비욘드: 투 소울즈>라는 신작을 공개해 게이머의 눈을 사로 잡았습니다.

 

E3 2012에 나온 주요 후속작들

 

 

게임명

장르

플랫폼

1

갓 오브 워: 어센션

액션

PS3

2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

TPS

Xbox360

3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U

액션

Wii U

4

데드 스페이스 3

TPS

PC, PS3, Xbox360

5

바이오 하자드 6

TPS

PC, PS3, Xbox360

6

북두무쌍 2

액션

PS3, Xbox360

7

피크민 3

AI 액션

Wii U

8

플래닛 사이드 2

MMOFPS

PC

9

파 크라이 3

FPS

PC, PS3, Xbox360

10

크라이시스 3

FPS

PC, PS3, Xbox360

11

사일런트힐: 북 오브 메모리즈

호러

PS Vita

12

헤일로 4

FPS

Xbox360

13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대전격투

PS3, Xbox360

14

메탈기어 솔리드 라이징

액션

PS3, Xbox360

15

어쌔신 크리드 3

액션

PC, PS3, Xbox360

16

저스트 댄스 4

리듬액션

PS3, Xbox360, Wii

17

댄스 센트럴 3

리듬액션

Xbox360

18

로스트 플래닛 3

액션

PC, PS3, Xbox360

19

메달오브아너: 워파이터

FPS

PC, PS3, Xbox360

20

콜오브듀티: 블랙옵스 2

FPS

PC, PS3, Xbox360

21

페이블: 저니

롤플레잉 슈터

Xbox360

22

피파 13

스포츠

Xbox360. PS3, PS Vita

23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

잠입액션

PC, PS3, Xbox360

24

Wii Fit U

피트니스

Wii U

 

 


② 서로 닮아 가는 콘솔 메이커


닌텐도, MS, 소니 등 플랫폼 홀더와 EA, 유비소프트 등 대형 게임사들은 E3에 앞서 자사의 게임과 플랫폼을 발표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이 발표를 통해 E3 기대작을 미리 만날 수 있죠. 그리고 각 회사의 이름을 내세운 행사인 만큼 각 플랫폼의 개성도 드러납니다.

 

그런데 올해 닌텐도, MS, 소니의 발표를 보면 서로 닮아 가는 모습이 강했습니다. 개발사가 하나의 플랫폼에 독점적으로 출시하기보다 멀티플랫폼으로 선보이는 만큼 퍼스트 파티에서 개발한 게임을 제외하면 플랫폼의 특징이 두드러지는 게임도 찾아보기 어려웠죠.

 

이로 인해 MS 브리핑에서 본 게임을 소니 컨퍼런스에서 보고, 다시 닌텐도에서 보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게임기의 조작법은 다르지만 모두 모션 컨트롤러를 지원하면서 이를 활용한 발표도 비슷했습니다. 심지어 유비소프트의 <어쌔신 크리드 3>는 3사 모두 빠지지 않고 등장하더군요.

 

헤일로가 열고 콜옵이 닫은 MS 브리핑

 

‘신’과 ‘소녀’가 살린 소니 컨퍼런스

 

예상을 뒤엎은 발표, 닌텐도 컨퍼런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3사 컨퍼런스에서 모두 나오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③ 점점 잔인해지는 게임들


사실성이라는 이름 아래 게임이 점점 잔인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E3에서도 지적됐던 부분이죠.

 

<메탈 기어 라이징: 리벤전스>는 플레이어가 상대를 어떻게 자를지 직접 조작하는 게 특징입니다. 거친 액션으로 유명한 <갓 오브 워> 시리즈의 후속작 <어센션>은 양손으로 상대의 머리를 잡아 뽑거나 칼로 머리를 쪼개는 모습을 클로즈업해서 보여주기도 합니다.

 

단순히 비주얼 측면만이 아니라 연출 역시 수위가 높아졌습니다. <라스트 오브 어스>에서 주인공이 적의 목을 조르면 거칠게 발버둥 치던 적은 서서히 저항을 멈춥니다. 연신 거친 숨을 내쉬는 <툼레이더>의 라라 크로프트는 사람을 죽일 때는 거침없이 화살로 상대의 목을 찌릅니다. 상대는 피가 뿜어져 나오는 목을 부여잡고 쓰러져 움찔거리죠.

 

고해상도의 선명한 그래픽과 섬세한 묘사의 조합으로 게임 영상은 사실보다 더 사실스럽습니다. 액션 자체도 그만큼 자극적이죠. 해를 거듭할수록 게임이 말초적인 측면에 집중해 너무 잔혹해지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날 잡았다! 갓 오브 워: 어센션

 

‘예쁘게 잘라볼게요’ 메탈기어 라이징

 

마법엔 대가가 따른다, 소울 새크리파이스

 

드라마틱 호러 액션, 바이오 하자드 6

 

그들의 처참한 생존기, 라스트 오브 어스

 

‘처절’ 그 자체, 툼레이더 개발자 시연  

 

 

 


④ SNS와 스마트 기기 연동


요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는 만큼 MS, 닌텐도, 소니도 이를 활용하는 서비스를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먼저 MS는 윈도우 태블릿, 윈도우폰 그리고 Xbox360이 완전히 연동한 스마트 글래스’를 선보였습니다. MS는 일반 태블릿PC와 스마트폰도 지원한다고 밝혔죠. 이를 활용해 밖에서 태블릿PC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보다가 집에 와서 Xbox360으로 이어보기가 가능합니다. Xbox360으로 영화를 보는 동안 다른 스마트 기기로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지역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도 있죠.

 

게임에서도 스마트글래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헤일로 4>에서는 현재 플레이 중인 배경에 등장하는 함선의 정보가 스마트 기기에 뜨고, 진행 중인 캠페인이나 도전과제 내용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도 있죠. <매든 NFL 13> 같은 스포츠 게임의 경우 태블릿PC의 터치와 드래그 조작으로 직접 게임 플레이도 가능하더군요.

 

 태블릿PC로 Xbox360 게임을 플레이한다!

 

 

소니는 PS3 PS Vita에서 동시에 하나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PS Vita PS3의 컨트롤러로 사용해 터치 조작이나 모션 컨트롤 등으로 활용할 수 있고, PS3 PS Vita 사이의 크로스 멀티플레이도 지원합니다.

 

 

닌텐도는 Mii와 엇갈림 광장 서비스에 SNS 개념을 도입한 ‘미버스’(Miiverse)를 공개했습니다. 미버스는 닌텐도 플랫폼에서 유저가 사용하는 아바타 ’(Mii)가 모이는 공간입니다.

 

유저가 미버스에 들어가면 3DS를 통해 우연히 만나거나 게임을 통해 만난 유저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고, SNS처럼 서로 자신의 게임 정보를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닌텐도는 미버스를 통해 앞으로 Wii U, 3DS, PC, 스마트폰을 모두 연동시킨다는 계획입니다.

 

‘TV로부터 스마트한 독립을 꿈꾸다’ Wii U

 

 

 


⑤ 리부트와 온라인


마지막 이슈는 리부트와 온라인화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와 연결되는 측면도 있는데요, 히트작의 네임밸류를 그대로 가져가는 동시에 오래된 게임이라는 이미지의 쇄신을 꾀하거나 개발사를 교체하는 등 리부트의 이유는 다양합니다.

 

리부트한 <툼레이더>는 강인한 여전사가 되기 전 라라 크로프트의 연약한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모험이 처음인 그녀는 폭포에서 추락하고, 덫에 걸리고,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며 정신없이 충돌하는 등 혹독한 시련을 겪습니다.

 

캡콤의 인기 액션게임 <데빌 메이 크라이>는 개발사를 외부의 닌자씨어리로 바꾸면서 리부트를 선언했습니다. 냉정하고 시니컬하던 주인공 단테가 10대 반항아 같은 캐릭터로 달라졌고, 원작과 괴리감이 깊어지면서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죠.

 

2005년에 출시돼 전 세계 1,6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니드포스피드 모스트 원티드>도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모스트 원티드>의 이름과 함께 오픈월드 기반의 레이싱이라는 특징을 계승해 정해진 코스를 이탈하더라도 자유롭게 달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처절’ 그 자체, 툼레이더 개발자 시연

 

젊은 단테의 건방진 액션! DmC

 

오픈월드 레이싱! 니드포스피드 모스트 원티드

 

 

온라인게임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면서 기존에 인기 있었던 콘솔·PC게임의 IP를 활용한 MMORPG가 등장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위저드리>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위저드리 온라인>은 시리즈 전통의 극악한 어려움에 충실한 게임입니다. 사망한 캐릭터는 영혼 상태가 되고, 부활의식을 치러야 합니다. 하지만 부활에는 확률이 있어서 실패할 경우 캐릭터와 아이템이 모두 사라지죠파티 중에는 파티원끼리 PK가 가능해 항상 등뒤를 조심해야 하는 등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하드코어함이 특징입니다.

 

<네버윈터>는 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의 TRPG <던전앤드래곤> 세계관을 MMORPG로 옮긴 게임입니다. 같은 ‘포가튼 렐름’ 세계관을 사용했던 <네버윈터 나이츠>를 기억하는 게이머들이 많기에 주목받는 신작이기도 하죠.

 

최신작인 5편 <스카이림>으로 유명한 <엘더 스크롤> 시리즈 역시 MMORPG로 개발 중입니다. <엘더 스크롤 온라인>은 원작 시리즈 <아레나> <대거폴> <모로윈드> <오블리비언> <스카이림>을 아우르는 거대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은 죽었습니다’ 위저드리 온라인

 

D&D 액션 MMORPG, 네버윈터

 

엘더 스크롤 온라인, 3대 연합 공개

 

<스카이림>의 결말로부터 1,000년 전의 세계가 배경인 <엘더 스크롤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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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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