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의 간판 격투 게임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 <아랑전설>의 테리 보가드와 <언더테일>의 샌즈가 등장한다. 이 소식은 지난 4일 닌텐도가 자사 자사 IP의 신규 정보를 공개한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전해졌다.
테리 보가드는 <아랑전설>의 주인공이자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주요 캐릭터다. 기스 하워드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었지만 유쾌함을 잃지 않고 동생 앤디 보가드와 우애를 지키는 모습으로 격투게임 유저들 사이에서 호감형 캐릭터로 남아있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도 마샬 아츠 베이스의 격투 스타일과 지면 장풍 '파워 웨이브' 등의 기술, '오케이!' 등의 유쾌한 음성을 들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인디게임 <언더테일>은 픽셀 그래픽과 미디 사운드로 독창적인 감성을 구현했으며, 독특한 서사 구조와 선택 방식으로 2015년을 강타한 게임이다. 샌즈는 <언더테일>의 페르소나와도 같은 인물로 파란색 후드 차림의 해골로 게임을 상징하는 캐릭터다.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패턴으로 주인공을 괴롭히는 모습으로 게이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테리와 샌즈 두 캐릭터는 각각 '파이터즈 패스'와 'Mii 파이터 코스튬' 방식으로 추가된다. 테리는 '파이터즈 패스'는 게임에 각종 파티어를 추가할 수 있는 시즌 패스 상품에 포함되며, 오는 11월에 4번째 순서로 출시된다. 샌즈는 닌텐도 시리즈의 아바타인 Mii의 파이터 코스튬으로 추가되며, 캐릭터 선택 시 <언더테일> 샌즈 테마곡도 재생된다.
아울러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는 <고에몽> 시리즈의 고에몽, <록맨> 시리즈의 블루스와 제로, <포켓몬> 시리즈의 '로켓단(남/녀)' 등이 추가되며 오늘(5일) 업데이트 이후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