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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굳힐까? 뒤집을까?' SIEJA-스퀘어에닉스, 오버워치 놓고 세기의 대결

오는 7월 22일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생중계, 블리자드 마이크 모하임 대표가 심판으로 참여

디스이즈게임 2016-07-20 19:31:04

SIEJA와 스퀘어에닉스가 오는 22일 블리자드의 <오버워치>를 놓고 게임 대결을 펼친다. 심판은 무려 블리자드의 대표 마이크 모하임. 양 사의 대결에 전세계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아래 영상을 확인하자.

 

 ▲ 스퀘어에닉스의 도전 영상

 

 ▲ SIEJA의 응답 영상

 

이번 대결은 PS4 버전 <오버워치>의 일본 퍼블리셔인 스퀘어에닉스와 SIEJA의 마케팅 일환으로 진행됐다. 참가 선수로는 SIEJA의 모리타 아츠시 대표, 스퀘어에닉스 마츠다 요스케 대표를 포함하여 각 회사의 직원들이 함께 출전해 승부를 겨룬다. 심판은 블리자드의 마이크 모하임 대표.

사실 오는 22일 대결은 SIEJA로서는 ‘복수전’, 스퀘어에닉스에게는 ‘굳히기’ 의미를 갖고 있다. 양 사는 지난 2월 26일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를 놓고 첫 승부를 펼쳤다. 2월 20일 SIEJA가 대결 신청을 하면서 성사된 것. 당시 승리는 스퀘어에닉스에게로 돌아갔다.

이후 7월 15일, 스퀘어에닉스가 유투브를 통해 SIEJA에게 승리를 굳히려는 듯(?) 재대결을 신청했다. 영상에는 지난 대결의 승리 장면과 함께 마츠다 요스케 대표가 자신감을 드러냈다. SIEJA도 승부를 마다할 이유가 없다는 듯, 흔쾌히 승낙했다. SIEJA 모리타 아츠시 대표는 영상에 특훈 장면을 보여주며 “이번에는 반드시 이긴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과연 양 사의 대결 승자는 누가 될까? 경기는 오는 7월 22일 오후 9시부터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중계된다.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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