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크놀에서 소개해드릴 개발 스튜디오는 호주의 게임 개발사인 ‘Prettygreat(프리리그레이트)’라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호주의 인기 개발사인 ‘Halfbrick(하프브릭)’의 베테랑 멤버인 'Phil Larsen(필 라센, 하프브릭스튜디오 CMO)’, 'Luke Muscat(루크 머스캣, 하프브릭스튜디오 CCO, Fruit Ninja 개발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Hugh Walters(휴그월터, 하프브릭스튜디오 아트디렉터)’가 나와서 올해 2월에 설립한 회사입니다.
이쯤되면 ‘Halfbrick(하프브릭)’스튜디오에 무슨일 있는거아니냐? 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하프브릭스튜디오에도 EA나 GREE 등에서 C-Level 인재들을 올해 초에 다양하게 영입하면서 스타트업의 자연스러운 인력이탈로 보입니다.
여하튼 ‘Prettygreat(프리리그레이트)’는 올 2월에 회사를 설립하고 약 반년간 게임을 빠르게 만들어왔는데요, 그 첫 타이틀이 ‘Land Sliders(랜드 슬라이더스)’라는 타이틀입니다.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스크롤을 통해서 화면 내 주변 월드를 돌아다니면서 액션이나 슬라이딩을 사용하여 보물을 구하는 게임으로 보입니다. 플레이어 주변의 환경에 캐릭터를 직접 이동시켜 장애물과 적들을 피하는 게임으로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인상적인 타이틀입니다.
‘Land Sliders(랜드 슬라이더스)’는 주된 그래픽이 모두 3D로 되어있으며, 다양한 퀘스트를 여러가지 맵을 통해서 플레이하게 되어있습니다. 캐릭터는 사람, 코끼리, 강아지, 냉장고 등의 사람과 사물을 모두 고를 수 있게 되어있으며, 이러한 자유도는 게임의 특성을 좀 더 명확하게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캐릭터의 특성에 맞추어 우주비행사 캐릭터는 산소탱크를 모으는 퀘스트가 펼쳐지며, 각각의 플레이어에 맞는 수집 아이템이 다양하게 펼쳐질 것 같습니다. ‘Prettygreat(프리리그레이트)’가 개발하고 있는 Land Sliders(랜드 슬라이더스)’는 현재 베타오픈을 진행하였으며, 조만간 출시 플랫폼과 더불어 더 자세한 사항을 공개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좀 더 많은 소식이 들어오는대로 모크놀에서 빠르게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추가적으로 알려드릴 사항은, ‘Prettygreat(프리리그레이트)’에 Seed 펀딩뉴스인데요, 이번 Seed 펀딩에는 ‘Crossy Road(크로시 로드, 한국명 : 길건너친구들)’의 크리에이터로 유명한 'Matt Hall(맷 홀)’과 'Andy Sum(앤디 섬)’이 총 50만불(한화 약 6억원)을 투자하였습니다. 이번 투자에는 단순 재무적인 투자 이외에도 양사 타이틀간의 파트너쉽계약도 맺고 있어, 향후 ‘Crossy Road’와 'Luke Muscat’간 다양한 콜라보도 기대해볼 만 한 것 같습니다.
* ‘Prettygreat(프리리그레이트)’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모크놀 에디터 케이
※ 본 기사는 디스이즈게임과의 제휴협약에 의해서 게재되고 있으며, 모크놀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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