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많은 분께 화이트데이로 익숙한 이 날은 디스이즈게임의 창간일입니다. 게임 업계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달려온 14년. 독자 여러분과 게임업계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빠르게 소식을 전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매체가 되겠습니다.
디스이즈게임 창간 14주년을 맞아 많은 게임 업체에서 축전과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셨는데요. 전달된 축전 중 국내 외 업체들의 주요 축전을 모아 봤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창간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디스이즈게임
<트리오브세이비어>는 마기 님의 섬세한 일러스트 외에도, 다양하고 개성 있는 클래스로 유명한 PC MMORPG입니다. 지난 겨울에는 상·하위 클래스 구분이 뚜렸했던 게임의 전직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모든 직업이 '메인 클래스'가 될 수 있는 '리:빌드' 업데이트를 단행해 화제가 됐습니다. 올해도 다양한 콘텐츠,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_+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BNEK)에서 디스이즈게임의 창간 14주년을 기념애 축전을 보내왔습니다. 무려 세계적인 게임 스타 '팩맨'(PAC MAN)이 그 주인공이네요.
BNEK는 다양한 콘솔 및 PC 게임 기대작을 국내에 꾸준하게 선보여서 많은 게이머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는데요. 조만간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신작인 <슈퍼로봇대전 T> 또한 한국어 버전으로 발매 예정이라 많은 기대를 받고 있죠. 앞으로도 좋은 작품 부탁드리겠습니다.
웹툰 영웅들의 대격돌! 엔젤게임즈가 <히어로칸타레>의 세 영웅의 이미지를 담은 축전을 보내주셨습니다. 테트라의 라크롤러부터 데이지, 플로라까지 개성 넘치는 모습 영웅들이 14주년을 축하해주고 있네요 +_+
지난 1월 진행된 대규모 업데이트부터 최근 추가된 신규 캐릭터 등 유저 피드백에 맞춘 꾸준한 패치를 진행중인 <히어로칸타레> 앞으로 어떤 웹툰 IP와 캐릭터가 추가될지 정말 기대되네요.
레인보우 식스 시즈>를 통해 국내 e스포츠 리그를 꾸준히 개최 중이기도 하죠? 유비소프트가 디스이즈게임 창간 14주년을 축하해주셨습니다.
올해 2년차에 접어드는 국내 리그, 그리고 새로운 시즌을 알리는 'Six Challenge Korea 2019'도 3월 16일 열리는 등 2019년도 꾸준히 <레인보우 식스 시즈> 리그는 계속됩니다. 디스이즈게임도 유비소프트와 리그를 응원하겠습니다!
<애니팡> 시리즈 열풍의 주역, 선데이토즈가 <애니팡3>로 디스이즈게임 창간 14주년을 축하해주셨습니다!
크래프톤의 <테라>가 디스이즈게임 창간 14주년 기념 축전을 보내주셨습니다. 귀여운 의상과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무기의 조합이 인상적이네요.
크래프톤은 최근 자사 로그라이크 신작 <미스트오버>를 공개했습니다. 인류의 생존을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의 RPG로 독특한 색감과 그래픽으로 주목을 받았죠. 현재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 출시를 목표로 제작 중이며, 스팀의 경우 앞서 해보기로 출시된 상태입니다.
베스파가 디스이즈게임 창간 14주년을 위해 <킹스레이드> 축전을 전달해주셨습니다!
회사는 최근 새로운 CI를 공개하며 신속함과 유저와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유저와 함께 발전하는 베스파가 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디스이즈게임이 연재하는 ‘게임 미술관’의 첫 번째 주인공. 원화가 정상수님이 TIG 창간 14주년을 축하하며 축전을 보내주셨습니다. 정상수님은 독학으로 게임 원화에 입문해 지금은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정상수님의 행보를 디스이즈게임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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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의 <엘룬>이 TIG 창간 14주년 축전을 보내주셨습니다. <엘룬>은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로 200종이 넘는 개성있는 캐릭터와 전략을 구성하는 재미가 특징입니다.
<엘룬>은 지난 1월 대만, 홍콩, 마카오에 출시됐는데요. 특히 대만 지역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4위, 매출 순위 37위를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성적을 보여줬습니다. 점차 출시 지역을 늘려간다는 <엘룬>. 국내에서는 어떤 성적을 보여줄까요? 출시가 기다려지는 작품입니다.
지난 11일 출시한 웹젠의 모바일 MMO <마스터 탱커>의 귀여운 캐릭터들이 TIG 창간 14주년을 축하해줬습니다!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마스터 탱커>, 국내 흥행도 기대해보겠습니다! :)
지난해 신규 스토리 업데이트로 다시 한 번 활기를 되찾은 <테일즈위버>가 멋진 축하 이미지를 보내줬습니다. 보리스는 언제 봐도 멋있군요. +_+
여담이지만 <테일즈위버>는 디스이즈게임보다 1년 더 빨리 세상에 나온 게임입니다. 고퀄리티 도트 아트와 전민희 작가가 만든 매력적인 캐릭터들, 그리고 당시 온라인게임에선 보기 힘들었던 깊이 있는 이야기로 사랑을 많이 받았죠. 지난 해에는 전민희 작가와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해 팬들을 들뜨게 했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게임, 멋진 이야기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카카오게임즈에서 디스이즈게임의 창간 14주년을 축하해주기 위해 축전을 보내왔습니다. 바로 모바일 꾸미기 퍼즐 게임 <프렌즈타운>이 그 주인공으로, 모델(?)은 요즘 일본에서 가장 핫 하다는 어피치입니다.
현재 사전예약중인 <프렌즈타운>은 벌써 사전 예약자수가 200만을 돌파할 정도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는 게임은 퍼즐과 꾸미기 요소를 결합한 신규 모바일 게임으로, 캐릭터 별 테마와 에피소드로 이뤄진 타운에서 퍼즐을 플레이하고 꾸미기 퀘스트를 수행해 ‘카카오프렌즈’가 꿈꾸는 ‘타운’을 만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기대되네요. 선전을 기원합니다.
특히 <서든어택>은 매번 독특한 홍보 모델과 캐릭터로 예상치 못한 재미를 주기로 유명하죠. 얼마 전에는 '스카이캐슬'의 김서형, 김보라 배우 캐릭터를 추가해 큰 웃음을 줬고요. (물론 클랜영토전 같은 신규 콘텐츠도 꾸준히 추가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이런 톡톡 쏘는 콘텐츠를 많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귀여운 닥터 와사비 쿠키와 머스터드맛 쿠키가 +_+!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TIG의 창간 14주년 기념 축전을 보내주셨습니다.
2018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연간 매출을 올리며 높은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현재 회사는 퍼즐, RPG, 전략, 소셜네트워크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과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중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신선한 서비스가 공개될지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디스이즈게임이 연재하는 ‘게임 미술관’의 세 번째 주인공. 원화가 방경임님이 TIG 창간 14주년을 축하하며 축전을 보내주셨습니다. 방경임님은 게임 개발사 나트리스에서 원화가로 일하고 있으며 신작을 열심히 개발하고 계십니다. 게임 미술관을 통해서는 캐릭터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팬아트 제작 노하우를 말씀해 주셨죠.
바하무트가 올해도 어김없이 TIG 창간을 축하해주셨습니다. 지난해는 귀여운 SD 캐릭터 그림을 보내주셨는데, 올해는 손으로 직접 그린 느낌이 나는 축전을 보내주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넥슨의 모바일 MMORPG <AxE>가 예쁜 축전을 보내줬습니다. 블레이더 캐릭터의 새촘한 표정이 인상적이네요.
파릇파릇한 신예팀이죠. MCN 샌드박스의 e스포츠 전문 구단 '샌드박스 게이밍' <리그 오브 레전드>팀입니다. TIG 14주년을 축하하는 듯한 선수들의 깜찍한 포즈가 인상적이네요.
엔씨소프트 <아이온 레기온즈> 팀에서 TIG 창간 14주년을 위해 축전을 보내주셨습니다!
디스이즈게임이 연재하는 ‘게임 미술관’의 여섯 번째 주인공. 원화가 박종원님이 TIG 창간 14주년을 축하하며 축전을 보내주셨습니다. 박종원님은 독일 락피시게임즈 시니어 컨셉 아티스트로 재직중이며, 게임미술관을 통해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둔 원화가들에게 뼈가 되고 살이 되는 노하우를 알려주셨습니다. 앞으로도 가시는 길에 행운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라이엇 게임즈 박준규입니다.
디스이즈게임의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게임 내적으로 유저들이 궁금증을 가질만한 이야기부터 게임 외적으로 알아야 할 정보들을 골고루 전해주는 디스이즈게임은 필수영양소가 고루 있는 한끼 식사와 같은 든든함을 줍니다.
형식이나 내용에 있어 새로운 시도를 하는데 주저함이 보이지 않고, 주요 이슈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 기사를 볼 때 게임업계 종사자로서 큰 고마움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좋은 기사 부탁드리며, 창간 14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