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실시간정보

넵튠, 모바일 RPG 전문개발사 ‘오올블루’ 지분 52% 인수

디스이즈게임 2016-09-01 10:23:13

[자료제공 : IR큐더스]


- 유망 게임 개발사 지분 인수를 통해 또 다른 성장 모멘텀 확보

- 기존 다양한 게임군에 RPG 장르까지 추가되며 광범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 대신밸런스제1호스팩과 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 추진 중

 

글로벌 모바일 게임기업을 지향하는 넵튠(대표 정욱)이 유망 게임 개발사의 지분 인수를 통해 성장 모멘텀 확보에 나선다.

 

넵튠은 자체 역량 강화 및 사업 확대를 위해 게임개발사 오올블루의 지분 51.46%를 약 31억원에 인수한다고 31일 공시했다.

 

오올블루는 <검은사막>, <C9>, <루니아전기>등 온라인 RPG를 성공적으로 런칭 시킨 핵심 인력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게임 개발사다. 친숙한 캐릭터와 간단한 게임 플레이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RPG 장르까지 확보, 광범위한 사업 영역을 보유한 개발사로의 아성을 더욱 견고히 구축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넵튠은 이미 퍼즐게임 <사천성> 시리즈를 필두로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 자회사 에이치앤씨게임즈의 소셜 카지노 게임까지 다양한 장르의 게임군을 보유하고 있다.

 

넵튠 정욱 대표는 “오올블루가 보유한 RPG라는 인기 게임 장르를 확보, 기존 넵튠의 다양한 게임군과 더해질 시너지 효과에 기대가 크다”며 “오올블루의 특화된 개발력을 적극 활용해 신규 게임 포트폴리오를 생성하는 한편, 사업 확장에 주력하며 글로벌 게임사로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넵튠은 대신밸런스제1호스팩과 합병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오는 11월 중 최종 합병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성공적인 스팩 합병을 통해 글로벌 진출 능력을 확대하고, 모바일 게임 업계의 핵심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신목록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