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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S7, HIT 토너먼트’, 마왕 길드의 최종 승리로 성황리에 종료

지난 해 11월 출시 후 누적 다운로드 500만 건 달성, 연내 글로벌 출시 예정

디스이즈게임 2016-05-02 09:50:37

5월 1일, ㈜넥슨은 4월 30일에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개최한 모바일 RPG <HIT>(히트)의 첫 오프라인 대회 ‘S7, HIT 토너먼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e스포츠 전용 경기장 ‘넥슨 아레나(NEXON ARENA)’에서 열린 ‘S7, HIT 토너먼트’ 본선에는 지난 17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20개 길드가 참여했다.

 

본선전은 20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 4시간 동안 불꽃 튀는 접전 끝에 ‘마왕’ 길드가 최종 우승의 영광과 상금 1천 만원을 차지했다. 준우승 및 공동 3위 길드에게는 각각 상금 500만 원과 300만 원이 주어졌으며, 본선 진출 참가자 전원에게 ‘갤럭시 S7’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5전 3선승제로 진행된 결승전에서는 각각 4강전에서 파죽지세로 승리를 거머쥔 ‘마왕’ 길드와 ‘리더’ 길드가 맞붙었다. ‘마왕’ 길드는 초반 1세트와 2세트에서 ‘아니카’ 캐릭터의 현란한 연계기와 컨트롤을 앞세워 ‘리더’ 길드를 제압했다. 이후 3세트에서는 ‘리더’ 길드가 승리를 거두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마왕’ 길드가 4세트에서 빠른 상황 판단을 앞세워 ‘리더’ 길드를 꺾으며 <HIT>의 첫 오프라인 대회 챔피온의 자리에 올랐다.

 

‘마왕’ 길드의 한상호(닉네임: 전설) 선수는 "첫 대회에서 우승이란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기쁘다”며 “예선전부터 합심해서 대회 준비에 힘써 준 모든 길드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넥슨 국내모바일사업본부 노정환 본부장은 “현장에서 펼쳐진 멋진 승부와 열띤 응원을 통해 <HIT>에 대한 유저 분들의 열정과 기대,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기장을 찾아 주신 모든 유저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늘 유저 분들께 만족을 드리는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7, HIT 토너먼트’ 현장에는 ‘갤럭시 S7’의 다양한 게임 특화 기능들을 만날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돼 ‘갤럭시 S7’의 게임 전용 UXㆍ방수 기능ㆍ저조도에 강한 카메라 기능과 ‘기어VR’, ‘기어360’ 등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베스트 드레서’ 및 ‘베스트 응원상’ 등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졌다.

 

<HIT>는 2015년 11월 18일 정식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및 애플 국내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며 하반기 최고 히트작임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 4월 11일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 건을 달성하며 2016년에도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으며, 연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HIT> 게임정보 및 ‘S7, HIT 토너먼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HIT> 공식 카페(//cafe.naver.com/nexonhi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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