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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TIG 스토리] 가을비와 함께 온 보급상자

<애스커>가 보내준 보급상자

김승현(다미롱) 2015-08-25 18:19:16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25일, TIG 사무실에 시커먼 상자가 2개 도착했습니다. 상자 겉에 붙어있는 황정민의 강렬한 이미지. <애스커>가 25일, OBT를 맞아 보급상자를 보내왔군요!

 



마침 상자가 도착한 시기도 저녁시간에 가까워지는 오후 6시. 하이에나처럼 상자로 몰려드는 TIG 식구들을 사진 핑계로 쫓아버리고 보급상자의 먹음직스러운(?) 실루엣부터 한 컷!



상자를 열자 네오위즈게임즈의 편지가 TIG 식구들을 맞이합니다. 자, 그럼 보급상자의 내용물을 한 번 살펴볼까요?


 

소시지같은 평범한(?) 군것질거리부터….

 



오오, 목이 마를까봐 친절하게 음료도 들어있네요.




왠지 고급스러워보이는 양과자. 잠시 뒤에 있을 약탈 타임이 치열해 질 것 같군요.




그리고 과자 뒤에 수줍게 숨어 있던 각양각색의 컵라면들. 야근야근 열매 능력자인 기자들의 심금을 울리는군요.


 

드디어 시작된 약탈 타임! 간식, 저녁, 야식 등을 확보하려는 TIG 식구들의 사냥이 시작됐습니다.

 



통 크게 과자박스와 소시지봉지를 통째로 들고 가는 한 기자. 여러분께서는 지금 <파이널판타지 14>가 <애스커> 보급품을 약탈하고 있는 장면을 보고 계십니다.


햇○ + 국’이라는 문명의 이기에 감탄하고 있는 홀리스 기자

 



고급진 양과자를 확보하곤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는 부레옥잠 기자. 마치 데스노트를 되찾은 라이토를 보는 것만 같네요.


 

전리품을 입에 물고 열심히 게임 중인 달식 기자. 그래도 이번에는 양 손이 자유로운 것을 보니, 3년 전보다 더 발전했군요! ☞ 그의 과거



마지막으로 약탈 전쟁이 남긴 폐허(?). 보급품은 10분도 되지 않아 깨끗하게 동이 났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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