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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기행

발키리스카이 공략(下) - 스테이지

5월 29일~31일 베타테스트 실시

안정빈(한낮) 2009-05-29 19:00:28

제이씨엔터테인먼트가 인수한 열림커뮤니케이션의 온라인 슈팅 RPG <발키리스카이>가 정식 클로즈 베타테스트에 들어갔다. 디스이즈게임은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간 진행되는 <발키리스카이>(//vs.joycity.com/)의 베타테스트에서 필요한 스테이지와 보스 공략을 공개한다. /디스이즈게임 취재팀


 

드라이벨리

 

흐라운달루르에서 가까운 지역에 있는 용암이 매마른 계곡, 용암이 굳으면서 무수히 많은 광맥이 자라나 아름다운 빛을 내고 있다.  주로 화염과 대지속성을 지닌 몬스터들이 나온다. 비교적 무스펠하임의 열기가 적고, 발키리들이 자주 순찰을 돌기에 제법 안전한 구역에 속한다. 처음 온 발키리들의 실력을 테스트하기에 적당한 지역이기도 해서 자주 순찰 임무를 주어 주기도 했었다.

 


스테이지 1

 

튜토리얼을 하면 반드시 클리어 하게 되는 스테이지, 난이도는 매우 쉽지만, 처음 레벨에서 적을 모조리 격추하기는 그리 쉽지 않다. 팁을 주자면 스킬에 대한 이해가 어느정도 필요하다.

 

주로 나오는 몬스터는 미믹, 스피와 레드아메스, 헬웜, 메드헬웜 등등이 있다. 그리고 중견 몬스터로 헤르노스가 등장한다. 아마 체력이 조금 높은 편인 미믹을 제외하고 헤르노스가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

 

전사라면 지나치게 붙어 때리다가 피탄 당하는 일이 없도록 거리조절 감각을 익히고, 소환사와 마법사는 스킬 사용을 권장한다. 만약 적절한 스킬이 없다면, 스페이스바를 눌러 궁극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궁극기는 VP를 어느 정도 모아야 한다는 것 이외엔 아무런 제약이 없으니, 초반에는 기회가 있을 때 써주는 것이 이득이다. 궁수역시 화력을 강화해 가능한 빨리 헤르노스를 처리해야 다른 잡몹이 도망가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

 

적들이 플레이어를 노리고 쏘지 않는 만큼, 헬웜이나 레드아메스가 양 싸이드에서 출몰해 하단을 향해 빠른 총알을 쏘는 것만 주의하면 딱히 주의해야 할 패턴은 없다.

 

스테이지 1의 등장몬스터. 왼쪽부터 레드아메스, 헤르노스, 메드헬웜

 

그러나 메드 헬 웜 같은 몬스터는 이동속도가 빨라서 자칫하면 몬스터와 부딛혀 버릴 수 있다는 점만 기억해 두자. 특히 스테이지 중간 좀 넘어서 매드 헬 웜이 헤르노스와 함께 등장할 때엔 매드 헬 웜이 등장하는 위치에 서 있다가 죽기 쉽다.

 


스테이지 2

 

스테이지1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몬스터가 등장하는 위치가 조금 바뀌긴 하지만 매드 헬 웸이 등장하지 않아서 격추에 너무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전 스테이지보다도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다만 헤르노스가 재등장이 짧아 잡은 지 얼마 안되 또 나오게 돼서 힘들 수 있는데, 궁극기와 스킬 사용 타이밍을 잘 분배해 뒀다면 문제는 없을 것이다.

 

보통 이 스테이지에 오게 되면 퀘스트를 전부 클리어 했다고 했을 때 레벨 2가 되어 있기 쉽다. 스킬을 하나 더 쓸 수 있게 되니 스테이지에 임하기 전에 잘 분배하길 바란다. 레벨이 2가 되면 퀘스트도 많이 받으니 스테이지 3을 하기 전에 마을에 다녀오도록 하자.

 


스테이지 3

 

최초로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스테이지 역시 새로운 몬스터가 많이 등장해서,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한다. 특히 파라흐히문은 헤르노스보다 체력이 많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출현 몬스터는 미믹,스피, 매드에기온, 매드갸르피, 마구스트, 파라흐히문, 헤르노스 등이 있다. 매드애기온과 매드갸르피는 처음 등장하는 몬스터인데, 에기온은 2발짜리 큼직한 탄환을 밑으로 발사하고, 메드 갸르피는 플레이어를 노리고 2발짜리 탄환을 쏴대기 때문에 위험하다. 다행히 체력이 높은 몬스터는 아니기 때문에, 손쉽게 처리 할 수 있다.

 

스테이지 3의 등장몬스터. 왼쪽부터 매드에기온, 매드갸르피, 파라흐히문, 마구스트

 

한편 마구스트와 파라흐히문은 체력이 높아서 쓰러뜨리기 힘든데, 특히 마구스트는 양쪽 사이드에서 등장해 화면 끝에서 돌아다니며 플레이어를 노리고 총알을 쏘기 때문에(이런 비겁한!) 처리하기 매우 힘들다. 만약 공격력이 이들을 단숨에 처리하기 부족하다면, 죽이는 것을 포기하고 회피에 전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전략이다.

 

파라흐히문은 중견급 몬스터 답게 폭발할 때 폭발 범위 안의 적 총알이 제거된다3발짜리 탄막을 까는데 헤르노스에 비해 탄이 굵고 빈틈이 적은 편인데다 가운데 탄환은 플레이어를 노리고 쏜다. 따라서 최대한 빠르게 격파 하는 것이 관건이다.

 

스테이지 보스는 볼타노스이다. 용암덩어리가 균열에서 발생한 마력으로 몬스터가 된 것으로 지능이 낮아서 단조로운 공격밖에 하지 않지만, 균열의 마력을 잔뜩 머금어서 강력한 공격력과 상당한 체력을 지녔기에 주의해야 한다.

 

 

 

보스의 체력은 일반 스테이지 몬스터에 비해 월등히 강하기 때문에, 빨리 쓰러뜨리지 못한다고 초조해 하지 않고 차분히 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보스 몬스터는 후퇴를 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화면 밖을 나갔다가 다시 등장한다.)

 

따라서 화력이 약하다고 격파할 수 없는 적인 것은 아니다. 아마 소환사와 마법사가 가장 고전할 텐데, 특히 마법사는, 하나 하나에게는 화력이 떨어지는 만큼, 보스 몬스터를 상대하는 것이 매우 힘들 것이다. 궁극기를 써도 크게 피해를 입히기 어렵기 때문에, 장기전을 각오해야 한다.

 

전사의 경우 근접해서 싸우는 만큼, 보스 몬스터가 몸통박치기를 시도해 경직이 걸린 사이에 적탄에 피탄 당해 버리거나, 검을 휘두르는 틈 사이로 비집고 들어오는 빠른 탄에 격추당할 위험이 있는 만큼, 지나치게 가까이 붙는 것은 금물이다.

 

소환사는 소환물을 공격시켜 놓고 자신은 회피에 전념하면 되므로, 시간은 걸리더라도 마음은 편하다. 약간의 인내력을 발휘해 적과 거리를 두는데 주력하자. 궁수는 타 클래스에 비해 보스몬스터를 잡기 매우 쉬운 클래스이므로 잘 피하면서 적을 정면에 두는 요령만 익히면 승리할 수 있다.

 

 

볼타노스의 패턴

 

1. 원형 탄막

 

초반에 주로 사용하고 일정한 주기로 사용하는 보스의 탄막. 탄속이 느리고, 탄 사이의 공간이 많은 만큼 피하기 쉽다. 다만, 탄속이 느린만큼, 이쪽 움직임이 지나치게 크면 도리어 역으로 총알에 부딪힐 염려가 있으니 주의. 총알을 쏘기 전에 양팔을 살짝 들어 바닥으로 휘두른다.

 

 

2. 전방 탄막

 

양팔을 활짝 들었다고 내려친다. 그 후 발생하는 탄막이다. 5발 기준으로 발사가 되며 원형탄막에 비해 촘촘한 편이므로 주의, 그러나 역으로 전방에 엇갈리게 쏘는 만큼의 틈이 있어서 좌우로 잘 피하면 피하기 어렵지 않다. 또한, 볼타노스의 움직임이 영향을 줘서 때론 더 넓게 퍼지기도 하기 때문에, 정말 별거 아닌 공격이다. 역시 탄속이 그다지 빠르지 않으니 탄 체류시간을 염두 해 주의 깊게 움직이면 된다.

 

 

3. 조준탄막+원형탄막

 

볼타노스가 한쪽 발을 들어 플레이어를 향해 쏘는 모션을 취한 뒤 나오는 탄막. 가장 위협적인 공격이다. 치켜세운 발을 중심으로, 3줄짜리 긴 탄막이 세로로 뿜어져 나와 플레이어를 향해 쏘아진다. 탄속이 느려서 피하긴 쉽지만, 피한 반대쪽으로는 움직임이 재한 될 수 밖에 없고, 전사라면, 이때 가까히 있다가 미쳐 탄을 다 못 튕겨 내고 격추당할 수 있으니 위치를 잘 잡길 바란다. (사실 여유롭게 튕겨낼 수 있다.)

 

특히 못 쳐내는 가장 큰 이유는 탄의 시작 지점이 앞발이라 생각보다 가까운 위치에서 적 총알이 발현한다는 점이다. 즉 제로 거리에서 쏘아진 총알에 피탄판정이 나온다는 예기다. 전사라면 이것을 가장 주의하자. 여기에 동시에 원형 탄막이 발생 이동에 제약이 생기니 자신의 이동 방향을 잘 고려해서 최대한 보스로부터 멀리 움직여 두면 피하기 쉽다.

 

 


스테이지4

 

정말 별거 없지만 퀘스트상 중요한 스테이지4. 특이 사항은 없다. 마구스트가 등장하지 않아서 스테이지 3에 비해 쉬운 편이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총알을 많이 쏘는 몬스터가 증가했으므로, 전사 이외의 클래스는 조금 힘들 수도 있다.

 

주요 몬스터는 페룸,가라문트,파라흐히문 등이다. 가라문트의 페턴은 매드 에기온과 같으니 손쉬운 편.

 

다만 페룸의 경우, 좌우 화면 밑에서 열을 맞춰 등장해 플레이어를 노리고 쏘는 페턴이 많아서, 후방 공격에 취약한 클래스는 주의해야 한다.

 

연사속도가 많이 향상된 적이기 때문에, 어영부영하다간 화면에 뿌려진 총알이 많아 압박 받기 쉽상이다. 페룸은 다수가 나타나 조준사격을 하기 때문에 격파 1순위의 몬스터이다.

 


파이널 스테이지

 

한번이라도 진입하면, 스테이지 정보가 초기화돼서 스테이지 1 부터 다시 클리어 해야 한다. 때문에,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혹시 자신이 없다면, 스테이지3이나 스테이지4를 몇 번 더 반복해서 레벨을 올리거나 장비를 든든하게 하고 오도록,

 

특히 다수 출몰하는 몬스터 중에는 마구스트의 상위 버전인 아머스톤(왼쪽)이 있는데  제법 내구력이 높아서 방심했다가는 컨티뉴화면을 보게 된다.

 

엄청난 수가 등장해 조준사격을 가하므로, 매우 압박이 심하다. 최악의 경우 스테이지를 실패할 수 있기 때문에, 퀘스트 클리어 개체수만 잡고 나머진 포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생각지도 못한 복병은 스피, 이속이 대폭 향상되서 돌아왔다. 4마리가 화면 모서리에서 등장해 x자를 그리며 화면 중앙에 모이므로 가운데 있다간 둘러 싸이기 쉽다. 매우 빠르므로 이 녀석의 이동 경로에 있으면 위험한 편이다. 여전히 파라흐히문도 등장하므로 조심하자.

 

스테이지의 보스는 바하라보르다. 바하라보르는 본디 로가브리드라는 무스펠하임 깊숙한 곳에서 사는 마수로, 거인족과 친한 바하라보르가 용족인 기르문트를 따를 이유가 없지만, 기르문트가 이그니스의 눈알을 이용해 길들인 모양이다.

 

결과적으로 흐라운달루르의 균열에 대한 조사를 착수하기에 앞서, 드라이벨리에서 날뛰는 바하라보르를 처치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어쩌면 조사 착수에 대한 시간을 벌고 의회의 이목을 피하기 위한 적의 책략일 수도 있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는 와중이었다. 이 때 발데르 수호대의 조사 결과 배후에 기르문트가 있음이 밝혀젔고, 한시도 지체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신참 발키리 들에게 이 마수를 쓰러뜨릴 기회가 주어지게 되었다.

 

아마 무력화 시키기란 퀘스트를 보면, 바하라보르 자체와는 별로 관계 없는 이그니스와 기르문트의 예기만 잔뜩 나올 것이다. 이 보스 몬스터는, 볼타노스 비해 월등히 업그레이드 된 거친 공격패턴을 보여주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총알 속도는 그다지 빠르지 않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고 임하면 쉽게 이길 수 있다. 체력이 반 이하가 되면, 분노모드로 속도가 조금 빨라지긴 한다. 이 몬스터를 쓰러뜨리지 않으면 다음 던전이 열리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쓰러뜨리자.

 

 

바하라보르의 패턴공략

 

1 무작위 탄막

 

머리에서 푸홧! 하고 무작위 패턴의 총알 더미가 사방에 비산한다. 연속 사격을 해서 총알 덩이가 뭉치기도 하고, 연달아 다른 패턴의 공격을 섞기도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대폭 상승한다.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침착하게 대응하자. 총알의 수가 적어서 빈틈을 발견하기 어렵진 않다.

 

 

2. 일렬 연속 탄막+견제 탄막

 

주둥이를 길게 빼고 연속타를 발사 하는데 동작만 보면 무작위 탄막과 구분하기 어렵지만, 소리가 다르다. 두두두 하면서 연속사격 소리가 난다. 1번 패턴과 조합되기도 하니까 주의. 그냥 일렬탄막이 아니고, 주변에 견제탄도 함께 나온다.

 

다행히도 그다지 플레이어를 노리고 쏘는 것이 아니라 움직임을 제한하기 위한 견재구 정도의 효과밖에 없다.

 

 

3. 원형탄막

 

바하라보르가 회전을 하면서(회전을 하지 않을 때도 있다.) 3번 원형탄막을 뿌린다. 이때 회전하면서 본체가 상당히 밑으로 내려오므로 전사 등 근접해 있는 캐릭터는 조심하도록, (큰 덩치가 큰 동작을 취하므로 몸통박치기를 주의하라는 뜻이다.)

 

발사구는 엉덩이 쪽에 있으며 탄 사이 틈이 넓어 피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총알의 색이 통상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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