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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19] 폴아웃 76에 인간 NPC와 배틀로얄 모드가 추가된다

토드 하워드 "여러분의 피드백 덕분에 더 나은 게임을 만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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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백야차) 2019-06-10 10:56:47

<폴아웃 76>에 인간 NPC, 메인 퀘스트, 대화 선택지, 배틀로얄 모드가 추가된다.

 

베데스다는 9일(현지시각), 자사 E3 컨퍼런스를 통해 <폴아웃 76> 무료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우선, 영상을 통해 <폴아웃 76>에 추가되는 콘텐츠들을 확인해보자.

 


 


 

우선, '웨이스트랜더스'(Wastelanders) 업데이트를 통해 메인 퀘스트는 물론, 인간 NPC들이 추가된다. 더불어, 유저는 인간 NPC들과 대화할 수 있으며, 대화시 기존 <폴아웃>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하고 싶은 말을 '선택지'를 통해 고를 수 있다. 유저는 이때 선택한 대화에 따라 다른 결과를 마주하게 된다. 이밖에도 새로운 무기와 장비 등이 추가되는 '웨이스트랜더스' 업데이트는 올해 가을을 목표 개중이다.

 

다음으로 10일(현지시각) 업데이트 되는 '뉴클리어 윈터'(Nuclear Winter)는 '볼트 51'의 주인(오버시어)가 되기 위한 거주민의 대결을 그린 내용이다. 이번 업데이트 내용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단연 '배틀로얄' 모드. 

 

해당 모드는 유저 52명이 싸우는 콘텐츠로, 전장 곳곳에는 무기와 아이템, 파워아머, 방사능 크리처가 있다. 더불어, 핵폭발로 인해 생긴 불 고리가 있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전장이 축소되기도 한다. 이번 배틀로얄 모드를 통해 유저는 '오버시어 랭크'를 올릴 수 있으며, 랭크에 따라 새로운 퍽과 스킨을 해금할 수도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베데스다 토드 하워드 총괄 프로듀서는 "<폴아웃 76>은 론칭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마땅한 비판을 받았다. 여러분의 피드백 덕분에 더 나은 게임을 만들 수 있었다. 우리를 믿어줘서 고맙다"라고 전했다.

 

한편, <폴아웃 76>은 <폴아웃> 시리즈 최초 온라인 게임으로, 핵 공격 20년 뒤 개방된 '볼트 76' 거주민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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