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2019] 쉔무 3 PC 버전, 에픽게임즈 스토어로 11월 19일 발매된다

<쉔무> 시리즈 신작 <쉔무 3> PC 버전이 에픽게임즈 스토어로 11월 19일 발매한다.

YS Net은 10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쉔무 3>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 트레일러에는 주인공 '료 하즈키'의 다양한 무술 액션이 담겼으며, 게임 발매일도 영상 말미에 함께 수록됐다.

트레일러에는 주인공 '료 하즈키'가 무술가에게 무술을 배우는 모습부터 '쉔화'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 등이 담겼다. 더불어 불량배들과 전투·추격을 벌이는 장면부터 마을 주민을 구해주는 모습 등이 담겼으나, 해당 부분이 이벤트 장면일지 실제 게임 플레이인지에 대한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다.​

<쉔무 3>는 PS4와 PC 버전으로 11월 19일 발매하며, 이중 PC 버전은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출시한다. 이에 대해  YS Net은 "<쉔무 3>는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해 개발하고 있고, 지금까지도 에픽 게임즈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우리는 유저들이 PC 버전을 즐기기 위한 최고의 전달처로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택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쉔무 3>는 지난 2015년 E3에서 처음 공개됐다. 당시 2017 6월 출시를 예고했지만 '게임 퀄리티 향상'을 이유로 2018년으로 발매가 미뤄졌다. 게임은 이후에도 퀄리티 향상을 이유로 두 차례 발매를 미뤘으며, 현재 11월 19일 PS4와 PC(에픽게임즈 스토어) 발매를 확정한 상황이다.

한편, <쉔무> 시리즈는 1999년 처음 등장한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발매 당시 방대한 이야기와 자유행동 등으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