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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설산에서 만난 티가렉스? 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 신규 트레일러 공개

설산에서 벌어지는 헌터의 여정 그린 <몬스터헌터: 월드> DLC

에 유통된 기사입니다.
박준영(백야차) 2019-06-05 11:56:36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이하 아이스본)에 과거 작품에 등장한 몬스터 '티가렉스'와 '디노발드'가 모습을 드러냈다.

 

캡콤은 4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아이스본>에 대한 정보가 담긴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우선, 영상을 통해 설산으로 향한 헌터들의 여정을 확인해보자.

 


 

<아이스본>은 <몬스터 헌터: 월드> 엔딩 이후를 그리며, 조사단이 바다를 건너 눈과 얼음이 가득한 지역에 도착한 뒤 내용을 담고 있다. 조사단은 도착 후 임무를 수행하던 중 설산에 살고 있던 몬스터들에게 습격을 당하게 된다.

 

영상에 등장한 몬스터 중 얼음 공격을 사용하는 '레이기에나'도 있지만, 단연 눈에 띄는 건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에 등장한 굉룡 '티가렉스'다. 날개가 달린 앞발을 사용해 기어 다니는 티가렉스는 이번 작품에서도 여전히 빠르고 강력한 공격을 선보였다. 더불어, 티가렉스를 비롯해 몬스터들의 세력 다툼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이번 작품 스토리 역시 이와 관계된 내용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영상 말미 '리오레이아'와 대치하는 헌터 뒤로 정체를 드러내지 않은 몬스터가 등장한다. 전체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가운데 발톱이 큰 뒷발과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앞발을 가진 것으로 보아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 등장한 '디노발드'로 추정된다.

 


 

이번 작품 조사 거점인 '세리에나'는 '아스테라'와 마찬가지로 생태연구소, 가공점, 조사자원 관리소 등 필요한 설비가 갖춰진 공간이다. 

 

여기에는 신규 설비 '증기 기관 관리소'가 등장하는데, 이는 거점 운영에 필요한 동력을 공급하는 새로운 설비로 '연료'를 태워 증기를 만들어낸다. 연료는 퀘스트 클리어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아이템과 광석 소재를 연료료 변환시킬 수도 있다. 연료를 모아 '증기 기관 관리소'에 가져다주면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새로운 이동 수단 '몬스터 라이드'가 추가됐다. 이는 가고 싶은 장소를 지정하면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탈 것이다. 몬스터 라이드 중 유저는 채집이나 아이템 사용 등 전용 행동을 할 수 있으나, 몬스터를 직접 조종할 수는 없다.

 

<아이스본>은 확장팩 개념의 추가 콘텐츠로 플레이를 위해서는 <몬스터 헌터: 월드> 본편이 필요하다. 게임은 PS4, Xbox One, 스팀에 개별 DLC와 전작 합본 패키지로 출시할 예정이다.

 

증기 기관 관리소
몬스터 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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