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2018] 빌런 총출동! 인섬니악의 PS4'스파이더맨' 최신 영상

소니 PS4 독점작 중 하나로 인섬니악 게임즈가 개발한 <스파이더맨>의 E3 2018 최신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에도 스파이더맨의 다채로운 액션과 전투가 잘 담겨져 있다.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하자.

<스파이더맨> 최신 영상은 교도소에 침입한 빌런들과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일렉트로를 비롯해 라이노, 스콜피온, 벌처 등 ‘스파이더맨’ 세계관에 등장하는 각종 빌런이 등장, 스파이이더맨과 겨루게 된다.

영상은 일렉트로를 통해 감옥에서 나온 죄수들과 액션으로부터 시작된다. 스파이더 센스로 적의 위협을 감지, 회피하면서 다양한 공중콤보와 슈터 액션을 펼친다.

영상 중반부터는 도망친 일렉트로를 추격하는 장면이 나온다. 웹 슈터로 무너진 건물 사이로 건너는가 하면, 영상 후반에는 일렉트로의 방해를 피하면서 벽을 타고 위로 올라가는 독특한 카메라 워크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PS4 독점으로 발매되는 <스파이더맨>은 마블의 새로운 게임 프랜차이즈로 소니와 공동 기획했다. 개발사 인섬니악 게임즈는 <라챗 앤 클랭크>, <선셋 오버드라이브>로 수준급의 그래픽과 액션을 선보인 바 있으며, <스파이더맨> 개발에 1년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게임은 PS4 독점으로 오는 9월 7일 한국어 버전으로도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