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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분석) 리틀 데빌 인사이드, ‘시원한 타격감, 이번에는 전투!’

스팀 그린라이트 화제작 리틀 데빌 인사이드 전투 영상

정혁진(홀리스79) 2015-04-15 11:32:18

2인 개발사 니오스트림 인터렉티브의 <리틀 데빌 인사이드(Little Devil Inside)>가 지난 주 트레일러 영상에 이어 전투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아래 영상을 확인하자.

 


 

1분 25초 분량의 이번 전투 영상은 게임의 기본적인 전투 패턴을 확인할 수 있다. 액션 어드벤쳐 RPG 장르를 표방하는 만큼 전투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리틀 데빌 인사이드>는 주인공 혼자서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패턴으로 진행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처음부터 4마리의 적과 일 대 다 전투를 벌인다. 주인공 캐릭터는 칼과 방패를 주무기로 사용하며 원거리 공격을 하기 위한 총을 보조무기로 사용한다.

 

주무기인 칼은 횡, 종 공격뿐 아니라 모으기 공격을 통해 강한 일격을 날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달려가면서 찌르거나 땅에 누은 적에게 일격을 가하는 모습도 연출하고 있다. 적을 벨 때 살짝 반짝거리는 효과나 회피를 위한 구르기도 구사한다. 베기 시 연출되는 효과음이 일품이다.

 






 

적들의 연출도 다양하다. 기본적으로 무리를 지어 공격하는 패턴도 있지만 지형에 따라 개별로 나누어서 공격을 하는 모습도 보인다. 한 명의 적이 주인공에게 당하면 나머지 적들이 겁을 먹고 사방으로 흩어지는 재미있는 연출도 볼 수 있다.

 

25초쯤에 등장하는 총은 샷건처럼 보이나, 먼 거리로 도망치는 적을 맞추는 것으로 보아 라이플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버전의 전투 영상에서는 인터페이스나 에임 등이 표시되지 않은 관계로 적을 어떻게 맞추는 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인근에 있는 적을 자동으로 표적으로 설정, 맞추는 것도 유추해볼 수 있다.

 

네오스트림 인터렉티브는 <리틀 데빌 인사이드>가 스팀 그린라이트에 등록된지 6일 만에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종 2위를 기록했으며 누적 YES는 33,000표를 돌파했다. 네오스트림 인터렉티브는 킥스타터를 통해 모금을 시작했다. 15일 현재 44,103 호주 달러(약 3,670만 원)을 모금했다. 최종 목표액은 250,000 호주 달러(약 2억 808만 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리틀 데빌 인사이드>는 유니티 엔진이 사용된 액션 어드벤쳐 RPG로 싱글 플레이 및 멀티 플레이 등을 지원한다. 게임은 2년여 개발기간이 소요됐으며 2016년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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