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88점' PS4 호라이즌 제로 던, 메타크리틱 평점 순항

국내에도 오는 28일 출시될 PS4 타이틀 <호라이즌 제로 던>의 해외 평점이 꽤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 평론 사이트 '메타크리틱'에 집계된 게임의 현재 평점은 100점 만점에 88점(원문 : 바로가기)을 기록 중이다.

<호라이즌 제로 던>​ 평점은 현재까지 총 74곳의 웹진이 남겼다. 이중 3곳을 제외한 71개 매체가 게임에 대한 긍정적 평가(75점 이상)를 내렸으며, 영국 텔레그래프를 비롯해 폴리곤, 포브스 등, 총 48개 매체가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로 평가했다. 게임스팟과 IGN도 이번 평가에서 각각 90, 93점을 매긴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오는 28일 PS4로 독점 출시되는 <호라이즌 제로 던>​은 오픈월드 액션 RPG 장르로, 과거 <킬 존>을 개발한 게릴라 게임즈의 후속작이다. 미래의 기계 생물들이 지배하는 세상을 탐험하는 주인공 ‘에일로이’의 여정을 다루고 있다.

<호라이즌 제로 던>​ 리드 콘셉트 아티스트 롤랜드 아이저만스는 지난 17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게임 <킬 존>을 만들면서 경험한 노하우를 담아냈다"면서, "6년 간 개발한 만큼 유저 여러분도 재밌게 즐겨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인터뷰 “호라이즌 제로 던은 '킬 존의 노하우'가 녹아들어 간 게임” /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