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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포토) "테런은 달리는 맛이지!" 테일즈런너 10주년 파티 현장

송예원(꼼신) 2015-11-28 15:18:36

28일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는 10살을 맞은 <테일즈런너>의 생일파티가 열렸습니다.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발표와 다양한 경품이 함께하는 이벤트가 진행된 현장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여느 게임 오프라인 행사와 달리 여성 유저들이 70% 이상으로 가득 채웠던 현장을 디스이즈게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디스이즈게임 송예원 기자


 


행사 시작 한 시간 전 세텍 도착! 의외로 한가로운 모습이다 싶었는데요,  



실내는 대기자들로 만원입니다. 이날 현장에 초대된 유저는 총 1,500명! 



사전에 초대된 유저만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너무 늦게 왔나봐..ㅠ_ㅠ" 1300번 대가 금새 넘었더라고요. 


입장 전엔 추첨 이벤트 응모도 하고.


12시 땡! 하자마자 달리는 유저들. 지스타에 온 줄 알았어요. 


10번 대 번호표를 받았던 유저는 아침 7시에 왔다네요. 덕분에 맨 앞줄을 차지할 수 있었죠. 



"테일즈런너 10주년을 축하합니다~~" 케이크 컷팅식. 박재숙 라온엔터테인먼트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와
이동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중앙)도 함께 했습니다.  

 

 

 

기대하던 신규 캐릭터 '루시' 등장! 신규 영상과 함께 코스프레도 볼 수 있었습니다.



눈의 여왕에게 가족과 친구들을 모두 잃은 요정 루시.


그녀에게서 슬픔이 느껴지나요?


본격적인 파티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한 번 놀아 볼까요?

 


어디서 많이 보던 신발인데?

 


테런을 달려야 제맛이지! 장애물도 있어요~

달리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쒜이-킷!

 


이렇게 경보기를 달고,



흔들어 주세요! 쒜이-킷!


뒤집어라 엎어라, 오델로도 있습니다.


"아저씨, 살살 좀 하세요~"


<테일즈런너> 이벤트에 <테일즈런너>가 빠지면 섭섭하죠.


소소한 유저 대회입니다. 웬만한 유저들은 손가락이 안보였....


가족 관람객을 위한 보드게임 코너도 있었습니다. 


물론 친구들과 즐겨도 좋고요. :)


사실 가족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던 코너는 이곳.


그래픽 아티스트가 되어 캐릭터에 색을 넣어주는 거죠 크레파스 정말 오랜만이죠?


자, 이렇게 놀기만하냐고요? 그럴리가요. 이렇게 기나긴 줄을 서다보면,


짜잔. 체험 이벤트에서 받은 쿠폰으로 기념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키보드부터 헤드셋, 문화상품권, 신발 교환권까지! 참가한 관람객 모두 든든하겠어요.


"아저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회장을 돌아다니며 관람객을 즐겁게 해준 레드 삐에로. 


그리고 인기 만점 시호가 함께한 <테일즈런너> 10주년 생일파티. 

<테일즈런너>의 10번 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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