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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설립

디스이즈게임 2017-02-21 18:30:28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한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Fest) 조직위원회 설립 창립총회가 21일(화)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열렸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장 서태건, 이하 BICFest)은 2015년 처음 부산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인디게임 개발자 축제다. 부산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인디라!인디게임개발자모임 주관한다. 

 

창의적 콘텐츠에 대한 업계의 요구와 인디게임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행사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5월 제2회 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TF팀을 구성했고, 제2회 개최 이후 안정적인 운영과 국내 인디게임 산업의 대표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이번 BICFest 사단법인을 설립하게 됐다.

 

이번 사단법인 BICFest 조직위원회에는 대한민국 인디 개발자 중심으로 그간에 협력했던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 인디라!인디게임개발자모임 대표, 부산시 문화관광국장,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등 총 37명의 유관 기관장의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참여한다.

 

조직위원장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서태건 원장, 집행위원장은 김성완 대표와 황성익 회장이다. 앞으로 조직위는 국내 인디게임 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국내외 인디게임 개발자간 네트워킹과 마케팅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소규모로 개발되는 독립적인 인디게임의 개발 환경으로 인한 부족한 네트워킹의 문제를 해소하고 개발자와 유저가 함께 만나 의견을 공유하고 이를 창의적인 게임 개발로 이어지게 하는 신선한 인디게임의 문화를 정착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서태건 원장은 “조직위 설립을 통해 혁신적인 게임을 발굴하여 인디게임 대표행사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인디게임 산업간 네트워크 형성을 유도하고 글로벌 인디게임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기관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회 BICFest은 글로벌 인디게임 페스티벌을 목표로 오는 가을 개최될 예정이다. 제2회 BICFest 2016은 지난해 9월 9일부터 3일간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되었으며, 첫회 대비 약 2.7배 관람객이 증가하고, 전세계 14개국 100여개의 인디게임이 전시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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