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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SETEC 2,3전시장에서 제5회 보드게임 페스타 열려

디스이즈게임 2016-09-27 16:04:46

[자료제공 : 코리아보드게임즈]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5회 서울 보드게임 페스타가 오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대치동 SETEC에서 열린다. 서울 보드게임 페스타는 서울 시민들을 주 대상으로 하는 보드게임 축제지만, 지역의 보드게임 매니아들도 많이 찾는 사실상 전국규모의 행사다. 2015년 1월에 시작해 봄, 가을 연간 2회 개최로 이제 5회째를 맞은 신생 행사나 다름없지만, 매회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번 보드게임 페스타에서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다양한 보드게임들의 체험기회와 할인판매 등이 이루어지며, 이벤트성으로 특별할인가로 소량의 보드게임을 살 수 있는 균일가전도 열린다. 

 

스탬프투어와 보드게임 체험을 결합한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는데, 쿠키박스, 콰르토, 등불축제, 로스트 시티 4개의 게임을 체험하고 스티커 북을 완성하면 할인권으로 사용할 수 있다. 쿠키박스나 할리갈리 컵스 딜럭스 등 액션보드게임을 이용한 타임어택 이벤트나, 대형 보드게임 이벤트도 볼 거리.

 

방문객들이 선수로 참가하는 보드게임대회도 다양한 종목으로 이틀 내내 열린다. 대표적인 멘사 셀렉트 게임으로 유명한 지가믹 3종(쿼리도, 콰르토, 퀵소) 경기와 대형 대회에서 자주 등장하는 스플렌더 등 익숙한 대회용 게임에서부터, 방주에 탈 동물들 같은 신작 보드게임도 출전한다.

 

이번 보드게임 페스타의 가장 큰 특징은 코리아보드게임즈의 전용관이 별도로 마련된다는 점이다. 보드게임 페스타는 SETEC의 2전시장과 3전시장을 행사장으로 사용하는데, 이 중 2전시장이 코리아보드게임즈의 전용관으로 마련되었다. 

 

코리아보드게임즈 전용관은 레드존, 블루존, 그린존, 퍼플존으로 나뉘며 각 구역의 성격에 따라 아주 간단하고 널리 알려진 캐주얼 게임에서부터 성인 취향의 매니아 게임까지 골고루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퍼플존은 아그리콜라, 7원더스, 넷러너, 데드 오브 윈터 등 이른바 '게이머스 게임' 전용구역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퍼플존 게임 중 하나인 <데드 오브 윈터>의 경우 지난 2016 보드게임 콘에서 처음 선보였던 바 있는 좀비 아포칼립스 장르의 보드게임인데, 당시 현장 체험 예약이 1시간만에 마감되었던 전력이 있을 정도로 인기있는 보드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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