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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IP 영향 긍정적' 위메이드-조이맥스, 2분기 실적발표 공개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18-08-08 09:36:36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위메이드), 조이맥스가 오늘(8일), 2018년 2분기 실적을 각각 발표했다.

 

양사 모두 2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상승했다.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 IP 로열티와 더불어 신작 모바일게임들이 선전했다. 조이맥스도 <윈드러너Z>, <요리차원> 같은 신작으로 매출이 상승했지만, 각종 수수료 증가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 위메이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25% 증가, 영업 이익-당기순이익 흑자전환

 

먼저, 위메이드는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 약 280억원, 영업이익 약 8,300만원, 당기순이익 약 1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 했다.

 

 

 

이번 분기는 자회사 위메이드플러스가 개발한 <피싱 스트라이크>와 조이맥스의 <윈드러너Z> 등 신작 모바일 게임 출시와 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 업데이트 영향으로 지난 분기 대비 게임 부문 매출이 상승했다.

 

위메이드는 하반기 신작 모바일 게임 안정적인 서비스와 <미르의 전설2> IP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7월에 정식 출시된 <이카루스M>이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인기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각종 지표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이카루스M>은 대만, 일본, 북미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미르의 전설2> IP 양성화 사업의 결과물로 중국 업체 5곳 계약을 체결했고, 추가 라이선스 계약도 꾸준히 논의하고 있다.

 

최근 중국 문화부에서 IP(지식재산권)의 보호 및 관리, 감독을 목적으로 설립된 새로운 등록시스템 ‘IPCI(Intellectual Property Copyright Identifier) 플랫폼에 참여, 중국 라이선스 사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의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조인트벤처(JV) 설립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 중이고, 중국 지방정부와 협력을 통해 IP 사업은 물론, 저작권 침해 게임들에 대한 단속과 제재 등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 조이맥스, 매출 7% 증가했지만 각종 수수료 증가로 영업손실 26% 발생

 

조이맥스는 국제회계기준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이 약 73억 원, 영업손실은 약 40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신작 <윈드러너Z>와 자회사 플레로게임즈에서 <요리차원>을 출시하며 전 분기 대비 매출 약 7% 증가했지만, 광고선전비 및 각종 수수료 등의 증가로 영업손실은 26% 증가했다.

 

하반기에는 신작 모바일 게임 출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7일(화) 출시한 퍼즐게임 <캔디팡:쥬시월드>를 시작으로 실시간 전략 배틀 <윈드소울 아레나>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더불어, 자회사인 플레로게임즈도 <증발도시(가제)>, <게이트식스(가제)> 등 새로운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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