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드래곤플라이]
- 드래곤플라이, 15년 태국 스페셜포스 퍼블리셔인 트루 디지털 플러스와 손잡고 <스페셜포스 모바일> 게임 런칭
- 동남아 유저를 겨냥한 다양한 콘텐츠와 모드로 동남아시아 실적 기대
드래곤플라이는 트루디지털플러와 손잡고 9월 중순 <스페셜포스 모바일>의 태국 정식 서비스를 출시 한다고 오늘(3일) 밝혔다.
<스페셜포스 모바일>은 동남아에서 호평 받는 <스페셜포스 온라인>의 대규모 콘텐츠와 재미를 그대로 모바일 게임으로 이식한 게임이다. 태국의 스페셜포스 퍼블리셔인 트루디지털플러스(이하 TDP)와 협력하여 태국 유저들의 니즈에 맞춘 공격적인 서비스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향상된 그래픽과 태국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는 물론 e스포츠 경기를 위한 기능들도 포함되어 있으며, e스포츠 대회 및 MZ 세대를 공략한 새로운 홍보마케팅을 통해 태국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TDP는 태국 통신 사업자인 트루 코퍼레이션 퍼블릭 컴퍼니(이하 True)의 자회사로 디지털 콘텐츠 제공 및 온라인·모바일 게임과 e스포츠를 운영하는 퍼블리셔이다. TDP는 스페셜포스 온라인의 태국 서비스를 15년 가까이 서비스하고 있어 <스페셜포스>에 대한 현지화 전략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True의 월 5백만 MAU를 보유한 True ID와 월 6백만 MAU를 보유한 트루 머니 월렛 등의 강력한 유저풀과 연계하여 마케팅과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기에 기대가 크다.
김재식 드래곤플라이 대표이사는 “15년 동안 신뢰 관계를 돈독히 쌓아온 오랜 파트너인 트루 디지털 플러스와 함께 다시 한번 태국과 동남아 시장에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태국 게임시장 규모는 세계 19위, 아시아 6위 수준이며, 동남아시아 국가 중에는 2위를 차지하며 매년 두 자리 수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게임산업은 코로나19로 인한 록다운 및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면서 ‘뉴노멀’ 시대의 대표적 수혜업종으로 2020년 태국 게임 시장은 약 270억 바트(8억 655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중, 71%에 해당하는 191억 바트(6억 1226만 달러)가 모바일 게임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