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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FPS 평정 나선다! 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 FPS ‘탄: 끝없는 전장’

스마일게이트 신작 모바일 FPS '탄: 끝없는 전장' 프리뷰

정혁진(홀리스79) 2017-03-28 12:58:26


 

스마일게이트가 지난 21일, 모바일 FPS 신작 <탄: 끝없는 전장>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 ‘대한민국의 노는 판이 바뀐다’는 메시지처럼, 회사는 온라인에 이어 모바일에서도 FPS 시장 평정에 나선다는 각오다. <크로스파이어>의 노하우가 어떻게 녹아 있을지도 관심이 모인다.

 

슬로건인 ‘전국민 슈팅그라운드’를 통해 볼 수 있듯이, 게임은 캐주얼한 접근성에 FPS 노하우를 녹여냈다. 게임은 CBT를 거쳐 오는 4월 정식 론칭에 돌입한다. 테스트에 앞서 게임에 대한 대략적인 모습을 만나보자. / 디스이즈게임 정혁진 기자


 

# '탄: 끝없는 전장', 온라인 FPS의 특징을 모바일로 옮겨내다

 

<탄: 끝없는 전장>은 모바일 FPS 게임으로, 정통 FPS 장르의 호쾌한 타격감을 비롯해 스릴과 긴장감 등을 담아냈다. 간단한 이벤트 튜토리얼과 무기와 사격의 방법을 익히면 본격적으로 게임에 진입할 수 있다. 시나리오 모드는 게임의 전반적인 스토리와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나머지는 PvP 및 디펜스 모드 형태의 콘텐츠들로 구성되어 있다.

 


 

<탄: 끝없는 전장>의 기본 형태는 온라인 FPS의 형태를 그대로 닮았다. 게임은 좌측 가상 패드로 이동을, 우측 발사 버튼으로 에임 이동 및 사격할 수 있다. 쉬운 조준을 위해 ‘자동 발사’를 활성화하면 에임 근처의 적을 쉽게 조준할 수 있다.

 

양 손의 엄지손가락으로 이동, 조준이 꽤 간편해 플레이에 크게 무리가 없다. 옵션에서 손가락의 범위 등도 조절 가능해 기호에 맞게 인터페이스를 설정할 수 있다. 게임 내 총기는 AK47부터 M4A1, MP5 등 기본적으로 밀리터리 FPS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것들로 구성됐다. 총기 색상 변경 등 별도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도 제공한다.

 




 

 

# 클래식 FPS 모드부터 좀비 모드, 보스전까지! 즐길 거리가 풍성한 24가지 콘텐츠

 

<탄: 끝없는 전장>은 싱글 스테이지의 스토리 모드와 다른 유저들과 협업 미션을 수행하는 챌린지 모드, 거점 점령과 숨바꼭질 등의 캐주얼 모드 등 총 24가지의 게임 모드를 담아냈다.​

 

 

각 모드는 일반, 자동 등으로 구별되어 플레이할 수 있으며 기본 대전 외에 팀매치의 경우 ‘인천 차이나타운’ 맵은 별도로 8 대 8로도 가능하다. 기본 온라인 FPS에서 볼 수 있는 모드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 콘텐츠 적응에 크게 무리가 없도록 구성됐다. 각 모드 별 구성, 진행 가능한 맵은 아래와 같다.

 


 

① 클래식 - 일반적인 FPS 모드로 플레이 가능, 일반 시즌과 랭크 매치 등으로 플레이 가능

- 팀데스매치(일반/자동):캠프, 무기수송선, 복도, 세부시티, 포트리스 등 5종

- 팀데스매치(BOT), (쉬움, 보통, 어려움 난이도): 무기수송선, 캠프, 복도, 세부시티, 포트리스, 신무기수송선 등 6종

- 팀매치(일반/자동): 인천 차이나타운, 블랙위도우, 위성기지, 인천 차이나차운(8 대 8 모드, 일반만 가능) 등 4종

- 전멸전: 캠프, 복도, 세부시티

- 특수전(저격전): 프리즌

 


 

② 캐주얼- 난투, 나노, 숨바꼭질 등 일반적인 FPS보다 다양한 모드가 도입, 가볍게 즐기는 모드

​- ​대난투(팀전/개인/수류탄 대난투): 무기수송선, 세부시티, 인천 차이나타운 등 3종

​- ​나노모드(나노종결자): 맨션, 로스트시티 등 2종

​- ​숨바꼭질: 맨션

 


 

③스토리 - 기본적인 게임 시나리오를 진행할 수 있는 모드

 


 

④챌린지 - 타 유저와 함께 디펜스, 좀비 모드 등 다양한 멀티플레이를 할 수 있는 모드. 기본적으로 쉬움/보통/어려움 난이도로 구성

- 방호시설: 타워디펜스 모드

​- ​좀비웨이브: 밀려드는 좀비들을 상대로 오랜 시간 동안 살아남아야 하는 모드

​- ​크레이터: 수 많은 AI 몬스터와 최종 보스를 상대하는 모드

​- ​서바이벌: 매 라운드를 완료할 때마다 강력한 몬스터를 상대해야 하는 랭킹 모드, 10개 라운드를 통과할 때마다 카드 뽑기가 가능함​ 

 


 

 

스토리 모드는 별도의 피로도 시스템이 없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미션 마다 목표를 달성하면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튜토리얼을 통해 차츰 콘텐츠에 적응할 수 있도록 순서가 구성됐다.

 

진입하기 전에는 맵의 난이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버프 효과를 비롯해 몸통, 머리 데미지 감소, 일정 HP 회복, 바주카 장착 등 여러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스토리 모드는 현재 쉬움, 보통, 어려움 등 난이도로 구분되어 있으며 프롤로그를 비롯해 총 3개의 챕터(장)으로 나뉘어 있다. 각 장 마지막 스테이지는 보스전을 벌이게 된다.

 




 

<탄: 끝없는 전장>은 클래식을 통한 AI, 유저 간 대전 외에도 접근성 및 다양한 경험을 위한 별도의 모드를 제공한다. 크게 캐주얼, 챌린지 모드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온라인 FPS에 킬러 콘텐츠로 꼽히는 ‘좀비 웨이브’ 모드도 만날 수 있다. 근접전보다 원거리 전투를 선호하는 유저를 위해 길이 이어지지 않는 지형에서 서로 마주보며 총격전을 벌이는 원거리 전투 모드도 있다.

 

특히, 숨바꼭질 모드는 기존 게임과 다르게 양 팀이 술래 팀과 도망자 팀이 되어 벌이는 콘텐츠로, 도망자 팀은 맵 상의 오브젝트(사물)이 되어 위장하고, 술래 팀은 위장한 적을 발견, 사살해야 한다. 시간제한과 더불어 진짜 오브젝트에 쏘면 체력이 깎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밖에 제한시간 내 사방에서 몰려오는 적을 많이 쓰러뜨려야 하는 디펜스 종류의 ‘방호시설’ 모드와, 여러 유저와 함께 파티를 구성해 대형 보스 몬스터를 제거해야 하는 레이드 모드 ‘크레이터’ 등을 즐길 수 있다. 게임 초반에 튜토리얼을 통해 등장했던 거대한 보스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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