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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살까? 말까? 닌텐도 클래식 미니

이승운(리스키) 2016-07-22 11:57:49

취미 생활을 하다 보면 지를 게 참 많은 세상! 살까 말까 고민되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코너입니다.

 

오늘 전할 소식은 닌텐도에서 11월 11일에 발매하는 새로운 게임기입니다. 이름은 '닌텐도 클래식 미니'. 최신 게임기는 아니고, 옛날 패미컴의 해외판인 NES를 복원한 기기입니다. /디스이즈게임 이승운 기자

 

 

 

 

# 특징

 

닌텐도 클래식 미니는 일단 이름 그대로 사이즈가 아주 작습니다. 손바닥 안에 쏙 들어갑니다. 전원과 TV 케이블은 시대에 맞게 바뀌었습니다. 변압기랑 동축 케이블 기억나는 분 푸쳐핸접? (지금 손 드는 사람 다 아ㅈ...읍! 읍!!)

 

가장 중요한 것이 '게임' 부분인데, 이 게임기로는 옛날 게임팩 대신 내장된 게임만 즐길 수 있습니다. 애초에 팩이 들어갈 크기도 아니고... 요즘은 옛날 패미컴 팩 구하기도 힘들죠. 게임은 총 30개의 패미컴 게임이 들어갑니다. 추억의 고전 명작 위주로 선정됐네요.

 

 

# 라인업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1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
마리오 브라더스
닥터 마리오
파이널 판타지
젤다의 전설
젤다의 전설 2 : 링크의 모험
벌룬 파이트
버블보블
동키콩
동키콩 쥬니어
갤러가
팩맨
익사이트바이크
그라디우스
아이스 클라이머
펀치아웃
악마성 드라큘라
드라큘라 2 : 저주의 봉인
록맨 2
더블 드래곤 2
마계촌
별의 커비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
슈퍼 콘트라
메트로이드
닌자가이덴
스타트로픽스
테크모 볼

 

이렇게 총 30개 게임이 수록됩니다. 가격은 59.99달러. 한화 약 68,000원 정도입니다.

 

살까? 말까? 여러분의 선택은 어느 쪽인가요?

 

 

# 장점
- 사이즈가 작아서 귀엽다.
- 추억의 고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가격이 제법 싸다.

 

# 단점
- 게임 자체는 에뮬로 돌릴 수 있다.
- 30개 외에 다른 게임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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