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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디자인, 차별성 있는 파티 플레이! 드래곤아이드 프리뷰

디스이즈게임 2016-01-25 17:27:48

스마트폰의 발전과 많은 모바일 게임의 출시로 선택의 기준이 높아진 유저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게임이 등장했다. 에이트판다와 아이덴티티모바일이 2년에 걸쳐 50억원의 비용을 들여 제작한 <드래곤아이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드래곤아이드>는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동료와 모험을 떠나며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 나아가 거대한 악과 맞서 싸운다는 왕도적 스토리의 모바일 RPG 게임이다. 탄탄한 스토리에 기초한 150여개의 던전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시작으로 울림이 있는 사운드와 풀 보이스의 탑재로 종래의 모바일 게임과는 다른 입체적 재미를 느낄 수 있다.

 

2016년의 1월, 새로운 모바일 RPG의 기준을 제시하는 <드래곤아이드>를 지금부터 알아보자.

 

 

■ 귀엽다,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

 

<드래곤아이드>는 전사 / 도적 / 마법사의 세 가지 직업군이 존재하며, 직업군 별로 남 / 녀 성별 선택이 가능하다. 캐릭터 생성 시 설정과 장비에 따른 외형의 변화로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전사는 파티의 최전방에서 아군을 보호하는 탱커의 역할이다. 생존력을 상승시키는 스킬을 바탕으로 파티를 승리로 이끄는 역할을 한다.

 


 

도적은 여타 게임의 도적과는 성향이 약간 다른 투검에 의한 중거리 딜러다. 빠른 공격 속도와 높은 치명타율, 다양한 상태이상 스킬로 파티의 화력을 책임지는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마법사는 광역 스킬에 기초한 공격 뿐만이 아닌, 회복 마법의 사용이 가능하다. 화력과 회복을 겸하는 중책으로 그 어느 직업보다 날카로운 판단이 필요한 역할이다.

 

직업에 따른 역할이 확연하게 구분되어 있기에 유저는 선택의 고민 없이 성향에 충실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 더 알고 싶다, 깊이가 다른 스토리와 사운드

 

<드래곤아이드>는 주인공이 웜홀에서 출몰한 이터의 침공에 의해 황폐화된 주행성 셀레스를 떠나 신 행성으로 이주 중, 헤스페리아의 샤이엔 부족 거주지역에 불시착하며 기억을 잃은 1년 뒤를 무대로 한다. 

 


 

마을의 아이들이 납치당한 사건을 계기로 동료와 모험을 떠나며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간다. 배후에 숨은 거대 악을 쓰러뜨린다는 왕도적 스토리로 등장 캐릭터에 포커스를 맞춘 탄탄한 스토리 전개, 그리고 스테이지 진행 중 재생되는 이벤트 씬은 유저로 하여금 지루함 없이 게임에 녹아들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또한, 스토리의 흐름과 배경의 특징을 십분 담아낸 사운드는 양과 질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있다. 

 

게임 유저가 아니더라도 귀에 익숙한 이장원(하스스톤 여관 주인), 송준석(디아블로 3 티리엘), 소연(원피스 니코로빈), 정재현(스타크래프트2 발레리안 멩스크), 박지윤(겨울왕국 안나), 이명희(LOL 룰루) 등의 호화 성우진의 풀 보이스가 돋보이는 스토리 전개는 유저의 감성을 자극한다. 따라서 유저는 종래의 모바일 RPG 게임에서는 느끼기 힘든 현장감과 몰입감을 받을 수 있다. 

 

 

■ 겉보기에는 같다? 새로운 감각의 전투

 

<드래곤아이드>의 진행은 스토리의 흐름에 따라 1개의 필드 당 15개의 스테이지로 이루어져 있다.

 


 

전투는 기본 종스크롤 방식으로 3개의 웨이브를 진행하여 전황에 맞게 스킬을 운용하는 실시간 전투방식이다. 기존의 모바일 RPG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횡스크롤 RPG보다 다이나믹한 공간감과 연출을 제공한다.

 

또한, 전투 시점의 변경을 지원하여 유저가 원하는 시점에서의 플레이가가능하며,변경한 시점은 저장되어 편의성과 자유성을 보장하고 있다.

 


 

스토리 전투 외에도 무한 던전 / 요일 던전 / 방어전 / 결투장 / 레이드 / 길드전 / 시공균열의 풍부한 콘텐츠가 유기적 관계를 띄고 있어, 모든 콘텐츠를 무리없이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시공균열은 캐릭터의 성장을 도와주는 룬의 획득 및 스토리 진행으로는 얻을 수 없는 한정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어, 그 어느 콘텐츠 보다 중요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스킬은 버스트 / 액티브 / 패시브의 세 종류로 구분되어 아군 혹은 적의 조합에 맞춰 자유로운 구성이 가능하다. 3등신의 귀여운 캐릭터와 달리 모션과 스킬의 이펙트가 화려하다. 거대한 보스와의 전투는 자신도 모르게 탄성이 새어나올 정도의 박진감을 자랑, 전투 본연의 재미에 보는 즐거움까지 놓치지 않았다.

 

  

파티는 메인이 되는 유저의 캐릭터를 포함하여 4인의 캐릭터로 구성할 수 있으며, 획득 캐릭터를 자유로이 조합하여 파티의 구성을 변경할 수 있다.

 


 

캐릭터는 전투에서 얻는 경험치와 장비틀 통하여 육성을 한다. 장비의 경우, 승급 시스템의 도입으로 장비에 대한 고민과 부담을 낮춘 육성 방식으로 플레이 정도에 따른 보상감이 높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각 장비는 고유의 세트효과를 갖고 있어 유저의 성향에 맞춰 장비를 구성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2016년의 포문을 여는 <드래곤아이드>는 8등신 디자인에 1인 플레이가 강조되었던 근간의 모바일 RPG 게임과는 달리, 매력적인 3등신 디자인의 캐릭터로 폭 넓은 유저층에 어필한다. 그리고 캐릭터의 구성에 따른 파티 플레이를 강조함으로써 차별성있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하여, 올해 모바일 RPG 게임 시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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