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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극강의 폭발액션! 강철의 기사 프리뷰

안정빈(한낮) 2014-07-10 09:42:32
대주교의 배신과 악마 군주의 소환. 그가 이끄는 혼돈의 군단 습격. 대륙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던 암로스 제국은 이렇게 허무하게 무너졌다. 살아남은 기사들은 최후까지 저항했지만, 수년간 이어진 광란과 살육의 현장에서 하나씩 쓰러졌다. 

오직 신을 향한 울부짖음만이 남았을 때 마지막 기사는 여신을 보았다. 그리고 아직 희망이 끝나지 않았음을 직감했다.



무기에 따라 바뀌는 호쾌한 전투


<강철의 기사>는 전투의 호쾌한 재미에 초점을 맞춘 모바일 액션게임이다. 게임의 모든 과정에 걸쳐 과장될 정도의 연출을 사용했고, 시원시원한 액션과 넓은 스킬 공격범위 등을 보여준다. 기절부터 넘어트림, 방어력 증가까지, 스킬의 부가효과도 다양하다. 

플레이어는 슬롯마다 3개씩 스킬을 배치해서 한 전투에서 최대 9종류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같은 슬롯에 배치한 스킬은 별도의 조작 없이도 연이은 콤보 형식으로 발동된다. 쿨타임 이외의 스킬 제한도 없애서 최대한 스킬을 자주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강철의 기사>는 여기에 무기에 따라 스킬이 달라지는 시스템을 택했다. 무기는 대검과 도끼, 쌍검의 3종류가 있으며 어떤 계열의 무기를 드느냐에 따라 캐릭터의 모습이나 일반공격은 물론 스킬까지 완전히 달라진다. 사정거리나 공격방식, 딜레이는 물론 스킬의 효과 바뀌기 때문에 아예 다른 스킬로 봐도 무방할 정도다.

예를 들어 같은 ‘연타’ 스킬을 쓰더라도 쌍검을 들고 사용했을 때는 정면의 적을 10번 연달아 찌르고 넘어트리지만, 도끼를 들고 사용했을 때는 정면의 넓은 범위를 2번 내려찍고 무기 속성에 따라 상태이상 효과를 부여하는 식이다.





동료를 이용한 전략적인 플레이


<강철의 기사>에서는 플레이어 이외에도 최대 4명의 동료를 데리고 다닐 수 있다. 동료는 최전선에 나가 함께 싸우는 전사형부터 마법형, 원거리형 등 다양한 타입으로 나뉜다. 

파티에 참가한 동료는 2명씩 선발대와 후발대로 구분되며 일반던전에서는 선발대가 먼저 진입한 후 선발대가 쓰러지고 나면 후발대가 전투를 이어가게 된다. 다만 혼돈의 요새 등 일부 특수던전에서는 4명의 동료가 한 번에 전투에 참가할 수 있다.



동료는 플레이어와 마찬가지로 아이템 장비가 가능하고 최대 5개까지의 스킬을 갖고 있다. 플레이어 캐릭터와 달리 장착 무기에 따라 스킬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동료의 직업군에 따라 능력치가 크게 차이나는 만큼 선발대와 후발대를 어떤 조합으로 구성하느냐도 전투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

참고로 전투 중에는 동료의 아이콘을 클릭해서 직접 원하는 위치로 명령을 내릴 수도 있기 때문에 체력이 낮은 동료를 뒤로 빼거나 반대로 미끼로 삼는 등 동료의 전략적인 활용도 가능하다. 모든 동료는 게임 도중 아이템 형식으로 얻거나 캐시로 뽑을 수 있다.




추격전부터 거대보스전까지. 있을 건 다 있는 콘텐츠


<강철의 기사>에는 일반적인 스테이지 이외에도 더 큰 보상을 노릴 수 있는 특수 스테이지가 등장한다. 스테이지가 끝나고 나면 랜덤하게 몬스터 부대 추격과 거대보스 등의 특수 스테이지를 발견할 수 있다. 

몬스터 부대 추격은 짧은 스테이지 하나로 구성되며 모든 몬스터 처치에 성공하면 3개의 보물상자에서 다양한 ‘룬’을 얻을 수 있다. 거대보스는 아주 강력한 한 명의 보스가 등장하며 처치 시 유니크 동료나 고급 장비가 들어있는 제국의 상자를 얻을 수 있다.



다만 거대보스는 레벨에 비해 막대한 체력과 공격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한 번에 클리어하기는 어렵다. 거대보스를 발견하고 나면 보스가 도망가기 전까지 전투를 반복하거나 친구에게 알려 함께 공략해야 한다.

여기에 일종의 디펜스모드인 혼돈의 요새와 다른 유저의 파티와 전투를 벌이는 영웅대전 등의 콘텐츠도 존재한다. <강철의 기사>는 현재 사전등록 중이며 7월 중 글로벌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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