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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리뷰

탱·딜·힐을 한 번에! 무기에 따라 직업 바뀌는 '트라하' 인피니티 클래스

넥슨 신작 모바일 MMORPG '트라하'의 인피니티 클래스

에 유통된 기사입니다.
김지현(너부) 2019-02-21 16:21:20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둔 넥슨 신작 <트라하>가 티저 페이지를 통해 '인피니티 클래스'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인피니티 클래스는 장착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바뀌는 <트라하>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다.

 

<트라하>는 2018 지스타 현장에서 처음 공개된 모바일 MMORPG로 불칸과 나이아드, 두 진영의 갈등과 전쟁을 그린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 4 기반​의 고퀄리티 그래픽,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 광활한 오픈필드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게임에서 유저가 사용할 수 있는 무기는 대검, 쌍검, 활, 방패, 너클, 지팡이 총 6종류로 각 캐릭터는 각기 다른 세 가지 무기 조합을 사용한다. 2018 지스타 빌드를 기준으로 작은 체형의 여성 캐릭터는 방패, 너클, 지팡이를 보통 체형의 여성 캐릭터는 대검, 쌍검, 활을 사용한다.



각 무기는 전투 스타일과 스킬이 완전히 달라질 정도로 명확한 특징을 갖고 있다. 대검을 착용할 시 칼을 휘두를수록 강해지는 '광전사' 스타일의 전투를, 쌍검은 한 방 대미지는 약하지만 빠른 속도로 공격을 퍼붓는 '스피드형' 스타일의 전투를 구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활과 지팡이 같은 원거리형 무기는 적 견제와 아군 치유, 방패는 자신과 아군을 방어하는데 특화돼 있다. 너클의 경우 쌍검과 마찬가지로 공격 속도가 빠르지만, 공력을 활용한 높은 스킬 대미지를 특징으로 하기 때문에 신중한 한 방 싸움에 집중된 딜러다.

 

그렇다 보니 유저는 어떤 무기를 장착하느냐에 따라 상황에 맞춰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가령 활과 쌍검을 사용하는 캐릭터라면 먼 거리에서 활로 적을 견제하다 적이 빈틈을 보였을 때 쌍검으로 교체, 빠른 속도의 근접 공격으로 전투를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전투를 이어갈 수 있다. 무기는 전투 도중에도 빠르게 교체할 수 있어 다른 유저와의 조합이 중요한 파티 플레이 중에서도 상황에 맞춰 역할군을 변경할 수 있다.

 

<트라하>에 대한 추가 정보는 티저 홈페이지(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진영과 전문 기술에 대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넥슨 신작 모바일 MMORPG <트라하>는 4월 18일 모바일 양대 마켓을 통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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