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트위터 막말'로 제재를 받은 선수는 첼시에서 뛰었던 애슐리 콜(AS 로마),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라이언 바벨(아약스), 퀸스파크 레인저스의 리오 퍼디낸드 등이 대표적이다.

이중 먼저 트위터 때문에 징계를 받은 선수는 바벨이다.

바벨은 2011년 리버풀에서 뛸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주심을 봤던 하워드 웹이 맨유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진을 만들어 트위터에 게재해 벌금을 내야했다.

역대 가장 많은 벌금을 낸 선수 콜이었다. 콜은 2012년 잉글랜드축구협회를 향해 '머저리 집단'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비난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콜에게 역대 최다인 9만 파운드(약 1억5천만원)의 벌금 징계를 내렸다.

한편 가장 최근 트위터 때문에 벌금을 낸 선수는 맨유에서 박지성과 한솥밥을 먹었던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퀸스파크 레인저스)다.

퍼디낸드는 지난달 'QPR가 좋은 수비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글을 올린 축구팬에게 '매춘부'를 일컫는 비속어를 사용해 대꾸하면서 잉글랜드축구협회로부터 지난 30일 2만5천 파운드(약 4천200만원)의 벌금과 3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당했다.

알렉스 퍼거슨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

영국축협

"트위터는 새로운 돈줄"



P.S. 오유인들에게 (드래그로 잠금해제)

비정상인이라는 표현으로 기분이 상하신 오유인이 있다면 사과드립니다

오유가 대단히 큰 사이트라 별난 사람들이 모일수도 있다는 표현을 너무 극단적으로 한것 같네요

지켜본 결과 개념초월자님은 아마도 정상인이 맞는것 같습니다

상관없는 이 글에서의 지난글 언급은 자제를 권장드립니다

요놈의 손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