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7 08: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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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같아서 그랬어" 기타
//www.yonhapnews.co.kr/society/2014/06/25/0701000000AKR20140625157300051.HTML
<용감한 60대, 격투 끝에 건장한 20대 성폭행범 검거>
주인공은 건축업을 하는 임명진(63) 씨.
해운대경찰서 등에 따르면 해운대구 우동의 한 주택에 사는
임씨는 이날 0시 5분께 한 여성의 절박한 비명을 들었다
임씨는 맨발로 뛰쳐나갔고,
차량 사이에서 교복 차림인 A(15·고교 2년)양을 덮치는 김모(22)씨를 발견
이 과정에서 강간범이랑 임씨 사이에 몸다툼이 있었고
임씨는 이 과정에서 팔에 6바늘을 꿰매는 상처를 입었지만 출동한 경찰관에게
김씨를 넘길 때까지 허리띠를 놓지 않았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강간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
임씨는 "나도 딸을 키우는데 몹쓸 짓을 당하는 여고생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그런 상황에서는 누구라도 나와 같은 행동을 했을 것"
"딸 같아서..."의 이유는 이럴때 대라고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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