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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제2회 게임 창작 캠프’ 성료

디스이즈게임 2016-08-29 10:39:12

[자료제공 : 부산정보산업진흥원]


- 무박3일간, 숫자 ‘1’ 주제로 열띤 창의적 게임 개발

- 21개팀 100명 참가, 수상작은 ‘2016 BIC 페스티벌’ 특별전시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은 게임 종사자들 간의 네트워크 교류와 창의적이고 다양성을 갖춘 게임개발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된 '제2회 게임 창작 캠프'가 지난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진하 호텔&리조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며, 전국 글로벌게임센터에서 협력했다. 

 

숫자 ‘1’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100명의 참가자가 무박 3일 동안 무한한 게임 개발 열정을 쏟아냈다. 

 

프로그래머, 기획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들은 서로 간 자기소개와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팀빌딩을 실시하였고, 숫자 ‘1’에 대한 각양각색의 해석과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였으며, 최종적으로 21개 팀이 구성되었다.

 

총 40시간을 끝으로 최종 완성작은 쇼케이스를 실시하였으며, 짧은 개발 시간이었지만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뛰어난 그래픽 솜씨를 자랑하는 게임들이 완성됐다. 

 

한명의 주인공이 2개의 영혼을 소환하여 어려운 장애물을 통과하는 게임, 숫자 100을 시작으로 사칙연산을 통해 최종적으로 1이 되어야 스테이지가 클리어 되는 게임 등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그 중 단연 돋보이는 작품은 간단한 마우스 조작으로 단 하나의 총알이 좁은 통로를 통과하여 보스를 물리치는 ‘콩팀’의 <닷지앤런>으로, ‘최고의 게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참가자 투표를 통해 최고의 게임상, 기획상, 디자인상에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오는 9월에 개최될 ‘2016 부산 인디커넥트(BIC) 페스티벌’의 특별 전시 기회가 제공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서태건 원장은 “당일 팀을 구성하여 게임을 만들었는데도, 짧은 시간 내에 만들었다고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의 높은 수준의 게임들이 많아 놀랐다.”며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게임창작캠프’를 통해 다양성과 실험정신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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