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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연재 웹툰, '히어로메이커 with 네이버웹툰' CBT 오픈

디스이즈게임 2016-07-25 12:31:03

[자료제공 : 슈퍼플래닛]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플래닛은 원작 웹툰을 게임으로 기획한 모바일RPG <히어로메이커>의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최종 안정화를 위해 CBT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CBT는 7월 25일(월) 오후 3시에 오픈해서 28일(목) 정오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네이버웹툰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 <마음의 소리> 등이 연이어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모바일게임 업계는 웹툰 IP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번에 CBT를 개최한 모바일게임 <히어로메이커>도 동명의 네이버웹툰 IP를 게임화했다.

 

<히어로메이커>는 원작 웹툰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게임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게임 개발의 가장 큰 목표라고 한다. 슈퍼플래닛은 게임 캐릭터를 영웅으로 성장시키기까지 모집, 승급, 훈련, 기사단, 길드 등 다양한 성장 시스템을 기획했다. 

 

한 캐릭터를 최상 레벨인 각성 영웅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른 영웅들도 모집해서 같이 성장시켜야 한다. 동명 웹툰에서 리스토가 영웅으로 성장하기까지 많은 스승과 동료들이 함께했던 것을 게임에서 재현하고자 한 포인트라고 개발사는 전했다.

 

웹툰 '히어로메이커'는 네이버 플랫폼에서 마음의 소리와 함께 10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연재한 빤스작가의 작품이다. 웹툰이 가벼운 소재만 다룰 것이라는 편견과는 다르게 탄탄한 플롯과 구성으로 독자들에게 매주 다른 반전을 선사하고 있다. 

 

<히어로메이커 with 네이버웹툰>의 CBT 소식을 접한 페이스북(//www.facebook.com/heromaker/) 유저 Yeo Lee는 “꼭 잘 되길 바래요. 이거 초등학생 때부터 봤는데.”하며 오랜 시간 애정을 가져온 네이버웹툰 히어로메이커의 게임화 소식에 대한 반가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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