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선택화면입니다.

최초에 클로저스가 소개되었을때 보았던 화면이네요. 저는 검과 총을 다루는 레인저 서유리 캐릭터를 만들어서 플레이해보았습니다.

당시에는 못 느꼈는데 스샷을 찍고 다시 보니 매우 크고 아름답군요. 아, 물론 고양이 귀가요..(...)

이것은 마을 배경입니다.

강남이라곤 하는데 가본적은 없지만 눈에 익숙한 간판들이 많아서 조금 신기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클로저스도 기본적으로 피로도를 소모하여 던전을 들어가 플레이하는 방식입니다.

마을에서 퀘스트를 받는 것과 장비강화, 분해, 튜닝이 가능합니다.

마을에서 캐릭터의 이동이 부자연스러운 점이 있습니다. 뒤로 걸으면 문워크를 합니다. 던전에서는 특별히 못느끼지만 마을에서는

마치 3D이면서 2D스러운 움직임을 보여주는데 상당히 어색합니다. 답답하기도 합니다.

최소한 마을에서는 시점이 자유로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서비스 회사가 넥슨이기에 앞으로 오픈이 되면 말이 많아질거 같은 강화시스템입니다.

강화에는 [대성공] / [성공] / [변화없음] / [실패] / [대실패] 가 있습니다.

대성공은 강화수치가 +2가 됩니다. 성공은 +1, 변화없음은 말그대로 재료만 소비되고 변화가 없습니다.

실패는 -1이고 대실패는 강화수치가 초기화됩니다. 강화는 확률이니 이것도 하나의 재미지만 캐시쪽으로 관련상품이 많이 나올거 같은

느낌이 강렬하게 드는군요.

이번에는 튜닝화면입니다. 튜닝이란 장비의 추가옵션을 랜덤하게 바꾸어주는 시스템입니다.

전체튜닝과 부분튜닝이 있으며 전체튜닝은 크레딧(게임머니)만 들어가고 부분튜닝의 경우에는 튜닝 컴포넌트가 필요합니다.

CBT에서는 퀘스트를 플레이하다보면 보상으로 튜닝 컴포넌트를 주었습니다.

튜닝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D]등급의 추가 옵션들이 [B]등급으로 바뀌었군요.

전체튜닝을 했는데 랜덤이라 옵션이 더 좋아질수도 나빠질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분해하는 장면입니다. 굳이 말안해도 다 아실듯 하네요.

장비를 분해해서 나온 재료들을 모아 높은 등급의 장비들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이건 스킬창의 화면입니다. 스킬은 기본적으로 레벨이 올라가면 추가되는 방식이고 스킬마다 연마를 할 수 있습니다.

연마 아이템은 마을의 스킬큐브 NPC 정도연이 판매하고 있으며, 던전 플레이시 드랍되기도 합니다.

스킬연마를 하게되면 기본스킬에서 추가타격이 생기게 됩니다. 초반에는 스킬이 적지만 이 스킬연마로 충분히 재밌는 플레이가

가능해서 나쁘지 않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킬연마에 굳이 등급이 들어가 있는것을 보니.. 추후에 여러가지 능력을 가진

높은 등급의 스킬연마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스킬연마가 단순하게 데미지 증가나 추가타 생성보다는

스킬의 스타일을 여러가지로 바꿔주는 것이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게임은 완성도가 높은 편이니 유저들 피드백만 잘 받아서 오픈하면 괜찮은 느낌의 게임이 될거같습니다.

이 게임을 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UI가 깔끔해서 보기편했다는 것과 초반에 단순해질 수 있는 플레이가 스킬연마로 인해 재미를

한층 이끌어올렸다는 것. 보통 횡스크롤 액션게임들은 초반에 캐릭터를 조작하면 답답한 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제가 보통 논타게팅 액션 게임들을 주로 하다보니 이런류의 게임에 맞지 않는것일지도 모르겠지만 클로저스는 초반에 이런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아서 재밌게 플레이를 했습니다. 

게임 동영상도 올려보고 싶었는데 TIG기사나 유투브, 블로그등 리뷰에 많이 올라와있기 때문에 굳이 첨부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실은 귀찮아서..)

이렇게 애니메이션같은 게임들이 앞으로도 많이 나올듯 하네요. 페리아 연대기나 소울워커도 그렇고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또한 이런게 작은 계기가 되서 국내에서도 이런저런 애니들이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요즘같은 상황에서는 거의 불가능하겠지만요.. 

그럼 리뷰는 여기까지 쓰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