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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기사가 '고개를 떨궜다' 가 아닌 '눈물을 흘렸다' 로 되어있었습니다만...

기사가 사실과는 달랐지만 확인 이후에 사실대로 내용을 수정했고(즉 고의적인것이 아니었으며), 또한 기사에 적용되어야할 엄중도가 플레이어들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엄중도와 너무 차이가 나는것도 인상적이고요....

왜 저런 댓글들이 달리고 BAD가 이어지는지, '게이머' 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기사의 내용은 그저 '욕설 수준이 심각하다' 그리고 '라이엇 코리아의 대응이 시급하다' 입니다. 제목 그대로죠....

심지어 플레이어들에게 '그러니 우리 욕설좀 그만하자.' 라던가 '외국선수가 그정도로 호소하는데 욕설 싸제낀 니네들이 그러고도 사람이냐 ㅡㅡ'(사실 저는 저 사건에 저렇게 반응했습니다...) 라는 가치평가조차도 없어서 너무 담담할 지경인데도.....

왜 저렇게 반응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