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커뮤니티 여기저기서 리니지2m 이야기가 나오던데 이번에 첫번째 영지가 공개되었길래 가져와봤습니다. 리니지2m의 3개의 대륙 그렌시아, 아덴, 엘모어 중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건 아덴 대륙의 글루디오 영지입니다. 글루디오가 가장 먼저 만나게 될 여행의 시작점이라서 첫번째로 공개된 것 같습니다. 기존의 리니지2를 플레이해본 유저분들은 감흥이 새로우실듯 하네요.

현재 공개된 핵심지역들은 13군데로 주요 사냥터와 마을들입니다. 저는 이번에 사냥터를 제외하고 npc의 주요 서식지 3군데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글루디오 영지 한군데만 공개했는데도 정보가 굉장히 많네요.

첫번째 npc 주요 서식지는 글루딘 마을입니다. 아덴 대륙과 그레시아 대륙 간의 무역 중심지였던 항구 마을로 번창했었으나 그레시아 전쟁 이후 교역이 끊겨서 현재는 말하는 섬만 왕복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런 지역 설명가지고도 게임 시나리오나 퀘스트 내용을 추측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 지역은 경비대 초소입니다. 그레시아군이 내륙 지방을 공격하기 위해 거점으로 세웠던 임시 요새입니다. 이곳도 현재는 폐허가 된 상태입니다. 맵 이미지를 보아하니 몬스터는 출몰하지 않는 구역같네요. 간단한 튜토리얼 진행을 위한 맵같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글루디오성 마을입니다. 글루디오성 외곽에 형성되었으며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직접 무기를 들고 성을 지켰던 사람들과 그 후손들이라고 합니다. 외곽에 위치해 있어서 플레이 극초반 보다는 어느정도 진행된 후에 들리게 되는 지역같네요. 이렇게 npc들이 주로 배치되어 있는 곳들과 마을의 위치를 미리 알아두면 플레이 하실 때 더 수월하죠. 설명을 읽으면서 미리 게임 스토리를 예상해보는 재미도 있고요. 리니지2m은 모바일 mmorpg인데 스케일이 엄청나네요. 아직 영지 한곳만 공개된게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추후 공개될 영지들도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