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즈 오브 인카네트 ] 조작법이 이상한데? 이래도 되는건가?
게임명: Rise Of Incarnates ( 라이즈 오브 인카네트 )
발매일 : 2015년 2월 4일 (얼리 액세스 개시 예정)
퍼블리셔 : BANDAI NAMCO Games Inc.
기종 : PC(Steam)
장르 : F2P 대전격투게임
권리표기 : ⓒ BANDAI NAMCO Games Inc.
이 게임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것 같아서 먼저 소개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2:2 팀단위로 구성하여 팀 배틀 위주의 온라인 액션 격투 게임 입니다.
반다이 남코사의 인기 게임인 철권이나 소울칼리버 처럼 캐릭터 마다 외워야 하는 커맨드가
아닌 한정적인 조작내에서 키 조합과 맵내의 센스가 필요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어요
서론은 여기까지이고 / 본론은 라오인의 조작법이 다른것인데요
위의 그림의 문구인 Melee Attack은 근접 공격을 뜻합니다.
패드 이미지와 키보드 & 마우스 이미지가 보이는걸 보면 둘다 지원한다는 소리고,
마우스 그림에 빨간색이 있는걸 보면 마우스로 공격한다는 걸 알수 있어요
(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라오인은 마우스 좌클릭으로 원거리를 / 마우스 우클릭으로 근거리를 공격한답니다. )
( 3D MMORPG의 기본 조작을 따르니 WASD가 캐릭터 이동이지요 )
3D MMORPG에 적응이 되서 그런진 몰라도 마우스로 시야을 조절하고, WASD로 이동 하며,
마우스 클릭으로 공격하는것이 기본이지만 라오인은 당연한걸 깨버렸어요
라오인은 타겟 마커 설정을 통해 시야를 강제로 조절해 놓고 무조건 상대방을 쓰러트리도록 만든거랄까요?
( 아참, 라오인은 타겟 마커를 무조건 강제적인 상태이며 원거리 & 근거리 전부 타겟팅으로 마커에 설정된 적을 무조건 따라가요 )
타겟 마커 설정은 키보드가 아닌, 마우스 휠업 / 휠다운으로 한답니다.
마우스 휠이라 생각 보다 빠르게 타겟 마커를 할 수있다랄까요? ( 서든어택으로 비유하자면 "뒤돌아 보기" 같은 시스탬 )
이런 시스탬이 주는게 뭐죠? 저는 이렇게 생각해봤어요 -시야를 강제적으로 막아 격투게임은 격투게임이니
상대방만 쓰려트려서 이겨라 라는, 다른거 하지말고 승리목적을 달성하라는 ( 당연히 이게 목적인듯 해요 )
예를 들어 같은 제작사?인 반다이 남코 게임의 철권 게임 화면(위의 이미지)을 보면,
양 옆에 맵을 탐험하고 탐색하지 못하도록 막아 놓은거랑 비슷하다 랄까요?
대충 시야를 강제적으로 바꾼건 이해를 할 것 같아요
근데 왜 공격키를 마우스로 했을까요? 단순하게 타격감을 살리기 위해?
다른 격투게임과 다르게 하기 위해? ( 솔직히 말하면 잘 모르겠어요... 잘 아시는분 있으시면 도와주세요 )
유저의 편의을 위해 타 게임들과 같이 기본적인 조작을 같게 해서 얻게되는건 조작법이 비슷하니까 가이드를 읽지 않아도
충분히 할수있다라는것이고, ( 온라인 게임들의 키조작을 보면 암묵적인 룰과 같아요 장르만 같으면 키조작은 무조건 같으니까요 )
추가로 키조작을 설명하기 위해 튜토리얼에 긴 시간을 보낼 필요가 없다는 거지요
이건 유저가 게임 내에서 긴 장문을 읽지 않는거랑 같아요
여기서 또 라오인은 같게 하면 = 익히기 쉽다 라는 것을 무시해요 그리고 15분 동안 튜토리얼을 하게 되죠,
튜토리얼을 보면 유저에게 시스탬을 소개 하기 위해 많은 볼 것들을 제공해요
( 물론 게임에서 까지 글읽는걸 싫어하고, 게임에 관심이 있어서 하는 사람들 드물죠.. )
제 생각은 라오인은 다른 장르랑 다르게 격투 게임이니까
( 게임에 아무리 관심이 없어도, 내가 하는 게임이 어떤 장르인지는 알 것아녜요? )
그냥 눈앞에 보이는 적을 없애면 되니까, 간단하니까 쉽게 배웠던것 같아요
4줄로 요약하자면,
1. 3D 온라인(PC) 격투 게임중 유일하게 키보드와 마우스조작을 겸비한 게임
2. 3D MMORPG 처럼 마우스를 통한 시야 조절이 아닌 마우스 휠로 격투 게임의 강제성을 띈다.
3. 타 게임들과 같이 조작을 같게 하여 편의를 줄수 있었지만, 무시하고 마이웨이~!
4. 마이 웨이가 가능한게 격투 게임이라, 보이는 상대방만 없애면 되기에 어렵지 않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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