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릭터생성

캐릭터 생성 화면입니다.

머리모양 / 얼굴형태 / 머리색상만 선택 가능합니다.

캐릭터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3개중 하나의 국가를 선택할 수 있고

직업은 전사 / 마법사 / 암살자 / 궁사 / 마탄사 / 주술사 로 총 6가지 입니다.

성별은 직업별로 정해져있습니다.

▶게임은 이런 느낌 

 캐릭터, 배경, NPC, 몹까지 모든 것이 테라와 흡사합니다.

캐릭터는 디테일하게 표현한 것에 비해서 배경은 조금 엉성한 면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테라를 저렴하게 만든 느낌이랄까? 꽤 가벼운 느낌입니다.

참고로 게임방식은 몹을 지정해서 공격하는 타게팅 방식입니다.

▶ 아이템은 어떻게 생겼나

보통은 몹이 죽으면 루팅을 하게 되는데 이렇게 아이템을 떨어지는군요.

디아블로3에서 많이보던 빛 기둥효과군요. 

곰팡이가 낀 매직등급의 아이템에 빛기둥까지 나오니 당혹스럽네요.

▶여러므로 테라의 향취가 느껴진다

 회복구슬은 리니지2, 테라, 디아3에도 있지만

게임의 모양새 때문인지 하면 할수록 테라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물약도 제공하고 있지만 이 게임에는 힐러가 없습니다.

과연 어떤 방식으로 보스몹이나 레이드가 진행될지 궁금해지는군요.

▶UI는 어떨까? [1]

                               ① 퀘스트 알림입니다. 평소에는 저렇게 닫혀있습니다.

                                ② 퀘스트의 내용이 표시되는데 [파란 글씨]를 클릭하면 해당 장소로 자동이동을 합니다.

                                ③ 퀘스트가 나오면 닫혀있던게 열리면서 느낌표가 나오는군요.

                                ④ 알리미 옆에 퀘스트의 숫자를 표시합니다.

몹을 처치하는 퀘스트의 경우에는 위처럼 해당 몹의 머리위에 느낌표[!]가 뜹니다.

UI는 편하게 만들어 놓은거 같습니다.

알아보기 쉽고 일일히 찾지 않아도 됩니다.

▶UI는 어떨까? [2] 

 기본적인 인터페이스 입니다.

또 하나 <마갑기> 라는 탭도 있었는데 초반에는 얻을 수 없는 것인거 같습니다.

(CBT 1일차에 10레벨쯤까지만 육성을 해봤습니다)

도시로 들어가보면 마갑기 상태의 NPC도 있는데 크기로 보아하니 타는거 같습니다.

아마 이후의 공성전이나 대규모 전쟁 컨텐츠가 있다면 이 마갑기를 타고 할거같네요.

//azera.halgame.com/Guide/Views?GuideID=231

마갑기에 대한 내용은 공식홈 가이드에 설명이 되어있군요.

▶뽑기

 몹을 잡다보면 뽑기용 코인이 드랍되는데

이것을 마을의 NPC에게 주면 뽑기를 할 수 있습니다.

옛날 어렸을때 50원주고 뽑던 종이뽑기가 생각나는군요.

..3등 이었던 빅소드엿에 당첨되었던 기억이..

▶기타 및 총평

▷ 타격감은 어떠한가?

     의외로 타격감이 괜찮았습니다. 궁수를 선택해서 타 직업은 모르겠지만

     타게팅 게임으로는 보기힘든 타격감이라 생각합니다.

     처음 타게팅 게임이라 별로 기대를 안했지만 생각보다 스킬써보고 살짝 놀랐습니다.

     초반 기본적인 1,2,3 스킬로도 충분히 타격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이동수단은?

     두 번째 게임스샷의 HP와 MP게이지 가운데 보라색 게이지가 있습니다.

     이건 분노게이지라고 보면 되는데 하나의 필살기와 빠른이동이 있고,

     분노게이지 50%를 사용해서 몇초간 빠른이동이 가능합니다.

     레벨업을 하다보면 4~5사이에 바이크 퀘스트를 수행하고 바이크를 타면

     특별히 큰 불편함 없이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 그래서 전체적으로 어떠한가?

     조금 애매모호하군요.

     의도적인건지 알수없지만 컨셉자체가 테라와 너무 비슷합니다.

     저도 테라를 만렙까지 키워봤기 때문인지 플레이를 하고 있으면 뭔가 허전하고 가벼운 느낌이 계속 들게됩니다.

     (반대로 테라에 쏟아부은 돈이 정말로 몇 백억이 되나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초반 퀘스트를 통한 육성이 크게 지루하지는 않았는데 오픈한다면 한번 해보는거도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양산형이라고 하기에는 상당한 퀄리티고 오리지널리티를 추구하기에는 너무 테라같네요.

     여러므로 애매한 느낌이지만 재미만을 본다면 재밌다고 할수있겠네요.

     일단 새로운 느낌도 있고, 퀘스트를 통해 육성하는 과정이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데 편의성이 좋아서 

     그 특유의 지루함이 조금 덜 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