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흘리개 시절 문구점 앞 작은 오락기기에 앉아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즐겨했었던 추억의 게임 팩맨을 아시나요?

▲ 팩맨은 슬라임 같이 생긴 유령을 피하면서, 미로속에 떨어져 있는 쿠키를 주워 먹는 게임이다

팩맨이 개발된 최초의 시기는 1980년 5월 22일 일본 남코(현 반다이 남코 게임스)사에서 개발한 게임이며

전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진 게임이기도 합니다.

그 당시 게임 시장은 스페이스 인베이더, 갤러그 같은 아케이드 게임이 주름잡던 시대였습니다. 이후 다양한

아케이드 게임들이 출시되었고 게임기기의 발전으로 집에서도 즐길수 있게 되었죠.

이후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가 개발되면서 1983년,

닌텐도 회사는 패밀리 컴퓨터(약칭 패미컴)을 발매합니다.

▲ 필자도 닌텐도 슈퍼 패미콤을 가지고 있다. 오락실을 매일 가던 아이는 집에서 게임을 즐기게 되었다.

가정집에 수 많은 가정용 오락기가 지급되면서 게임 산업도 발전합니다. 현재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기지만 그당시에는 일반 가정집에 컴퓨터 자체가 거의 없었습니다. 대부분 가정 오락기로 즐겼으며 컴퓨터를 보유한 집은 극히 드물었죠.

자, 간단히 게임기기의 역사에 대해서 0.1% 알아보았는데요. 제가 소개하려는 이번글의 목적은 팩맨 입니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기존의 낡은 그래픽 게임들이 리메이크 되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는데 팩맨도 그중에 하나입니다.

 Mine Loader Software사에서 개발한 PAX-MAN Championship Edition DX+은 기존 팩맨을 그대로 계승해 더 빠른 스피드, 여러 난이도와 다양한 맵들을 선보입니다. 2013년 8월 23일 출시되었으며, 현재 스팀에서 1주일 동안만 9월 29일 까지 무료로 해보실 수 있습니다.

삭제했던 스팀을 재설치하고~ 팩 맨을 다운로드 하면서~

- 6일 남은게 보이시죠? 6일 지나면 결제하고 플레이 해야해요.

게임을 시작하셨다면 흥겨운 클럽 분위기의 BGM이 흘러 나옵니다.

업적화면과 게임 설정등 복잡하게 뜨지만 당황하지 않고! Play Game을 실행하면 위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다양한 버전의 팩맨을 실행하기만하면 끝!

▲ 기본 맵이다. 첫 시작을 하면 유령의 숫자가 적지만

▲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게임의 속도가 빨라지고 유령의 숫자가 엄청나게 불어난다. 

일반 유령들은 팩맨이 지나온길을 그대로 따라오지만 특수한 유령들은 자유자재로 팩맨을 쫓아 다닙니다.

그리고 위험한 상황에서는 영화 매트릭스 같은 상황이 연출되 스릴 만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흥겨운 BGM과 곁들여서 플레이 하니, 재미가 백배!



▲ 유령에게 당할 수만은 없다! 특수 조건이 발동하면 유령을 처치할 수도 있다. 점수가 파파팍 

▲ 다양한 타입의 팩맨도 즐길 수 있다. 한층 귀여워진 팩맨과 유령, 그리고 레고 블럭

오랜만에 팩맨의 추억을 느끼면서 하다보니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즐겼습니다. 팩맨 챔피언십 에디션 DX+ 버전은 기존의 팩맨보다 한층 더(삑, 오류 발생) 세배 이상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요새 나오는 스마트폰 게임보다 재미있더라구요! 런게임? 부시기? 뭔가요?

스마트폰 게임 버전으로 출시만 된다면 대박을 터트릴 수 있을지 안을까 생합니다. 그리고 기존에 스팀을 이용하셨던 분이라면 게임을 하고나서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실 수도 있을 겁니다. 아무튼! 플레이 영상을 올리면서 마무리 멘트 날리며~ 마치겠습니다.

고전 게임이라는 생각을 버려라. New Game! PAX-MAN Championship Edition 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