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마스터즈 플레이 소감
(스샷 출처 : 네이버)
장르 : AOS
오픈베타 : 8월27일
기본적인 게임 방식은 도타 계열의 AOS 게임입니다.
QWE 기본스킬에 R로 궁진스킬을 쓰는 방식인데 차이점이 있다면
초반 라인을 형성해서 싸우는 방식이 아닌 코어가 드랍되는 장소로 이동하면서
코어를 획득하는 특이한 방식입니다.
그래서 처음 마스터(캐릭터) 선택할때 그냥 하고싶은걸 픽하면 되는걸로 보이네요.
다만 '코블러'라고 코어를 들고가서 테러하는게 수월한 마스터는 한명은 꼭 있어야 됩니다.
코어를 통해서 공격해야 상대 건물에 큰 타격을 입힐 수가 있는데 몸빵이 약한 마스터는
자칫 코어를 발동하다가 눕거나 사전에 차단될 수 있기 때문이죠.
코어를 획득한 마스터가 코어를 쓰기전에 누우면 코어를 뺏기기 때문에 몸빵이 약한 마스터는
코어를 여러개 모아서 발동 시간을 단축시키거나 아예 코블러 전용 몸빵 마스터한테 밀어주는게 좋습니다.
아니면 후반에 들어가서 아이템을 어느정도 업그레이드 시키고 피통이 커지면 그때 들어가는 것도 좋고
상대 건물을 사수하는 적이 아무도 없을 때 빈집을 공략해도 됩니다.
오늘로 시작한지 5일정도 됐는데 아무래도 독자적인 게임 방식이라 기존에 하던 AOS게임과는 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플레이타임이 짧지만은 않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싸우는거에만 목적을 둔 캐쥬얼 모드는 그나마 빨리 끝나는데
진영 파괴 싸움인 매이저 모드는 길게하면 다른 AOS 게임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오픈 단계인 시점이지만 서버 렉도 없고 버그나 이런거는 아직까지 발견한게 없는걸로 봐서 운영은 나쁘지는 않습니다.
- 포인트
- 1533
- T-Coin
- 109
- 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