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의 만남을 이루게 해준다는(?) 리듬게임 클럽오디션
예전 모바일류의 게임이 없었을 약 10년전(!) 두둥..
물고기방에 가면 여기저기 키보드 부셔버리는 소리가 있었음
저도 -_- 그중에 하나였죠
남자와 여자의 만남이 쉬운(?) 곳으로 흔히 알려져 있는 리듬게임의 솔로들의 최고봉......
사실 주변을 보면 아직 오디션을 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실제로 게임에서 여자와 만나 사귀고는 합니다....
어쨋든 약 4년만의 클럽오디션의 후기입니다. ㅎㅎ
일단 포탈에 클럽오디션이라고 치니 오.. 네이버에도 채널링을 한거 같더라구여.
네이버 아이디 갖고 있으니 그냥 해도 되겠더라구요.
예전 내 기억속에는 예당에서 서비스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알아보니 예당에서 분리되어서 와이디온라인이라는 회사에서 엔꾸꾸라는 포탈로 서비스를 한다는...
암튼..!!
본격 플레이 후기!
채널이 많이 축약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고
공지를 보니 서버 리뉴얼이 있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런가 축소된것도 있지만 옛날에 비해서 좀 깔끔해진 느낌도 있었다
싸이의 젠틀맨 노래가 있어서 해봤는데
캐릭터가 젠틀맨 춤을 춘다 ㅋㅋㅋㅋㅋ
하필이면 판정이 cool 이 나왔다........
유투브에서 발견한 광화문에서 추는 젠틀맨 클럽오디션 영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인 댓글이 더 웃기더라
OMG
리듬게임의 가장 중요한 노래를 보니
예전과는 많이 달랐다. 당연히 다르겠지만...
Benny Benassi, sidney b, pitbull 클럽류의 음악도 많이 생겼고, 알지 못하는 인디밴드의 음악들도 있었고
싸이 같은 거장(?)의 노래도 있었고 다양했다
아직도 굉장히 활발한 일명 '대기실' 과 게임룸들.~
남녀의 만남이 많다는 클럽오디션 게임! 여전히 보니 오앤구함 방이 있군요. (오앤구함 = 오디션 애인 구함)
오랜만에 해보니 생각보다 재밌다 예전생각도 났다.
하필 또 찍혀도 저런 대화가 스샷 됨 ;;;;;
정리하자면...
게임방식은 여전했고 (키노트 치는 승부욕 자극은 여전히...=_=)
오래된 게임이지만 나름 커뮤니티가 활발했고 (오전이였는데도 사람이 꽤 많았다)
남녀 만남 같은; 방도 많았고 일명 떡디션이라는 말도 아직 존재하는것 같았다.....ㅎㅎ;
이벤트도 많이 하는거 보니 온라인 리듬게임인데도 불구하고 망하진 않은거 같단 생각.
인맥들이 다시 많이 생긴다면 한번쯤은 해볼만할거 같단 생각...
옛날 게임 치고 캐릭터 꾸미는것도 쏠쏠함.
오디션 해본적 있으신분 or 하고 계신분 댓글 원츄.
- 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