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사이드2 신흥연합국 CBT 후기
2시간 10분동안 싸우다가 지쳐서 잠시 물 한잔 마시고 후기 올립니다.
지금 바누, 테란, 신흥 3종족이 가운대 땅을 놓고 전쟁 중. 크라운이라는 곳이고..
제가 속한 신흥연합국이 테란과 바누, 양쪽에서 협공을 당하고 있어요.
아군 기지에 침입한 테란 공화국으로 부터 기지를 지키기 위해
재빨리 인필트레이터로 병과 체인지 하고 절벽으로 달려갔습니다.
메딕 유저분이 엔지니어 유저를 치료하고 있는 모습.
저 친절한 메딕유저님은 그 후 저를 계속 치료해 주셨습니다. ^^
인필트레이터로 저격을 시전 중!
수비할 때는 저격이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아군 기지 위치가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메딕님의 치료를 받으면서 계속 저격중;
플래닛사이드2의 저격 난이도는 제법 높은 편입니다.
보더랜드1 정도의 난이도랄까요? 저격에 답답함을 느끼시는 분들은
사진 왼쪽의 헤비어썰트님 처럼 아예 중화기로 스플래시 데미지를 노리는 것도 추천.
오우! 처음으로 헤드샷을 성공 시켰어요.
탄 낙차가 제법 있기 때문에 계산을 잘해야 합니다.
원거리 저격도 숙련이 엄청 필요할 듯.
적군의 머리가 보이시나요?
운이 좋아서 한번 더 맞췃습니다.
아쉽게도 이번엔 노멀 샷.
현재 플래닛사이드2 CBT 서버 인다르 대륙은 크라운 기지에서 아직도 전쟁 중인데...
이 기지가 워낙 수비하기 좋은 지형이고 산세가 험해서 글쎄요..
오늘내로 전투 끝날 수 있으려나;;;
오랜만에 오픈월드형 맵에서 총싸움 게임하니까 즐겁네요.
밥 먹고 다시 들어가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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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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