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중독에 대해
게임중독에 대해 말하고픈 바가 있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중독이란 사전적의미로
중독(中毒) 또는 의존증(依存症)은 한 가지 일만을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과 그렇게 하도록 하는 충동을 가리키며, 그것을 하지 못하게 되면 정신적이나 신체적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어렵게 한다는 조건이 전제된다.
게임중독이란 저런 사전적의미처럼 게임을 계속 하고 싶은게 바로 게임중독입니다.
그렇다면 게임중독의 예는 뭐가 있을까요?
예를들어 한 모군인이 특정게임에 중독되어 그 게임이 하고 싶어 탈영을 하였다.
또는 한 학생이 게임에 중독되어 학업을 전폐하고 게임만 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 바로 게임 중독입니다.
그런데 지금 사회에서의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임병장이 사람을 쏴죽이고 탈영을 한다. 그런데 임병장은 fps게임을 했고 좋아하였으니 게임중독으로 인한 사고다.?
아니죠. 만약 그렇다 하더라도 그건 병이죠. 중독이 아닙니다. 그런 정신병이 왜 일어났으냐 하면 시스템이나 그 사고친 사람의 삶에서 찾아봐야하겠죠. 게임이 주된 원인이 아니라는겁니다.
다른 예로 마약중독을 들어봅시다.
마약 중독이란것은 마약에 중독된것을 의미합니다. 마약은 환각, 그리고 강력한 중독성으로 2차피해를 만들어낼수 있습니다. 이러한 2차피해까지도 마약중독에 의한 사고로 보지요.
지금 게임을 취급하고 있는 방식이 바로 마약과 같은 방식입니다.
하지만 게임이 환각을 일으키고 강력한 중독성이 있습니까?
물론 주장하시는분들 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강력한 중독성을 문제로 삼는 경우는 있습니다. 강력한 중독성으로 인해 게임을 하고 싶고 그로 인해 현실에서도 게임을 하고 싶어 그런 게임과 같은 일을 현실에서 벌이기에 사고를 친다는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여기에서 게임이 담배와 마약 그리고 기타 중독물질에 비해 더 강하거나 동등한 위치의 중독성이 있느냐?가 화두로 떠오를것입니다.
어느 누군가는 동등하거나 그보다 더 중독성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글이 좀 어수선해졌습니다만 제가 하고싶은 말은 바로 이겁니다.
게임 중독이란 게임을 계속하고 싶은 중독이지 다른게 아니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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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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