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3세대 모바일 게임은 ?
여태까지 모바일게임은 2번의 큰 변화를 겪은것 같다.
첫번째는 아이폰이 미국에서 출시되고
삼성이 한국에서 갤럭시류를 줄기차게 팔아재끼기 시작했을 때
모바일게임은 큰 변화를 겪어서 이시점은 1세대라고 칭하겠다.
대표적인 1세대 게임은
인피니티 블레이드
앵그리버드
식물과 좀비
위 3가지 게임의 특징은
1. 혼자한다
2. 데이터통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3. 유료 혹은 무료로 구입 후에 별다른 과금이 필요없게 설계되었다.
4. 한 스테이지가 10분 이내로 간결하다.
대충 이정도 되시겠다.
쏟아지는 좀비와 죄없는 돼지들을 끊임없이 괴롭히던중
모바일게임은 두번째 세대를 맞이하게 된다.
그것은 SNS
아이폰에서 주구장차 밀어재꼈던
게임센터는 좋은 효과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한 친구들과 랭킹대결
그리고 국내에서는 카카오톡을 통한 랭킹대결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1. 홈런배틀
2. 애니팡, 아이러브커피
3. ifarm등
위 게임들의 특징은
SNS연동과 관련해서 대결구도가 가능하다는것
물론 과금을 하게되면 남들보다 좀더 이쁜케릭이나
남들보다 좀더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것들이 특징이다.
아직까지는 3세대의 게임은 나오지 않은것 같다.
이전과는 새로운 형태의 게임들도 끊임없이 나오는것 같지만
막상 껍질을 벗겨보면
뭔가 새로운것은 나오지 않는다.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면
한동안은 앵그리버드 혹은 애니팡같은 킬러타이틀이 나오는건 불가능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초기의 iOS나 android는 많은 발전을 했지만
그에따른 소프트웨어는 많은 침체기를 가져왔다.
일반적인 컴퓨터프로그램과 달리
모바일에서는 전력사용에 대해서
절대적인 약점이 있기 때문이다.
무식하게 코어수를 늘린다고 하드웨어 문제가 개선되는게 아니며
그렇다고 엄청나게큰 배터리를 달 수도 없는것이다.
이미 피시게임과 모바일게임의 경계를 없어졌으며
많은 사람들이 피시게임보다는 모바일게임을 선호하는 쪽으로 인식이 바뀌어 가고 있다.
사람들이 컴퓨터앞에 앉아있는 시간은
이미 스마트폰을 잡고있는 시간보다 적어졌다.
과연 3세대 모바일게임의 판세는 어떻게 될 것이고
세계적으로 내노라 하는 회사들중 어떤 회사가 판도를 이끌어 나갈 것인지 궁금해진다.
- 포인트
- 1710
- T-Coin
- 113
- 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