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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의 문제점과 덤으로 현온라인겜의 문제점

http://www.thisisgame.com/webzine/community/tboard/?n=102388&board=36 주소복사


블소의 최대문제점은 컨텐츠 문제입니다. 이건 뭐 과거 어느온라인겜이나

그랬지만 지금에와서는 더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컨텐츠를 확보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랩업


뭔가를 정복하면 그 시점에서 시들해지는것이 정석입니다.

그래서 가장 쉬운방법이 렙업을 막는것이죠

블소는 그간 유저들의 원성중 하나였던 랩업 노가다가 없습니다.


사실 노가다가 없을시 랩업으로 컨텐츠를 길게 유지하는건 불가능합니다. 


더군다나 그 주기는 더더욱 짧아지는 추세죠. 인간들이 과거에는 유저 1렙이었는데

지금은 만렙들이 수두룩해서 똑같은 겜을 접해도 과거랑 현재는

어마어마한 속도차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중대한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 유저들은 통과점에 대해서 극히 가치를 낮게 매기게 되어버렸습니다.

예를들어 중저랩던전에서 파밍을 위해 들락거리는 행위자체를

'낭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었죠.


시간상 행위로 보면 맞는말이지만

게임을 즐긴다는 의미로 보면 이건 본말전도입니다. 

게임을 효율적으로 즐겨서 어디다 쓴답니까? 어차피 게임은 시간을 때우는 용인데..


현거래


제가 젤 싫어하는건데.. 전 이것의 영향이 작업장같은것 이상의 악영향을

현재의 게임들에 주고 있다고 봅니다.

즉 앞서 말했듯이 즐긴다는 의미보다는 최대한 이익을 뽑는다는 의미로 게임이

변질되어 가고 있기때문이죠.


자신은 관계없다고 생각해도 알게모르게 크게 종속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사람이 만드는 mmo경제는 반드시 자신에게도 영향이

오기때문이죠. 그건 디아같은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표적으로 경매장되팔이 같은 부류죠.

어쩌다가 경매장에서 시세보다 싼물건을 구할순 있습니다. 

그것도 하나의 게임재미가 되죠. 하지만

처음부터 이걸노리고 한다면 그 이후는 양상이 달라집니다.

싼물건들은 모조리 사라지고 도리어 시세보다 비싸게 올라오게 되죠.

이들에 대항해서 이전처럼 살려면 그만큼 자신도 똑같이 시간을 경매장 같은데

써야됩니다. 그렇게 안할경우는 그들이 원하는대로 할수밖에 없죠.

직거래에서 왠 이익을 노리고 들어오는 중간상인이 생기는겁니다.


물론 작업장은 말할것도 없이 암세포 그자체죠.

앵벌역시 게임의 커다란 컨텐츠중 하나인데 작업장으로 인해 박살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요즘 많은 게임들이 필드에서의 이익은 거의 없게 만들려고 하고 있죠.

거기에 이익품(레어드랍이라던지)를 만드는 순간

작업장과 오토가 자리잡고 꺼지질 않습니다.


드랍품과 오토가 관련만 되었다하면 그 물품은 개껌값이 됩니다.

혹자는 작업장으로 인해 싸지면 좋지 않느냐는 해괴망칙한 소리를 하는데

작업장이 없으면 개발사가 알아서 조정합니다. 그리고 그경우가 훨씬 게임의 밸런스가

맞고 수명이 오래가죠.


던젼


블소의 던젼의 현재 최고의 문제점은 파티원짜기가 너무 힘들다는겁니다.

용기둥이라고 자동으로 매치시켜주는 바보기둥이 하나 있는데

이넘이 매치시키는게 너무 바보스러워서 믿을수가 없습니다.

8명이 와서 용기둥 클릭했더니 3명 3명 2명씩 매치시킨다거나 하는 수준이죠.

(셋다 4명팟을 못짜서 그냥 대기..-_-)


확실히 힐러,탱커의 귀족개념이 타게임에 비하면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엷긴한데

그대신 던젼마다 귀족클래스가 따로 있게 되었습니다;;;

혹은 일정시간대에 갑자기 그 클래스가 없는등합니다.


각 던젼이 각자 다른 지역에 있는데 그 지역외의 쳇은 안들리므로

자신이 필요한지 아닌지를 전혀 알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다른지역에 가서

한번 알아볼수도 없죠. 고로 어느지역에서 어느클래스가 부족하면

그현상이 계속 지속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또 그 같은 클래스 안에서도 숙련 비숙련이 나눠집니다.


당연히 사람찾기는 더더욱 힘들어지죠.

이걸 악용해서 생긴게 버스라는것이죠. 돈받고 던젼을 대신 깨주는겁니다. 


그렇다고 난이도를 확 낮추거나 할수도 없습니다.

현재 블소의 컨텐츠는 던젼뿐이라해도 과언이 아닌상태.

이걸 쉽게 깨는 순간 정말 아무것도 할게 없어집니다.


고로 헤딩팟에게 일종의 이익을 주던 지역창을 통합시키던

사람찾기가 수월해지도록 장치를 마련해야됩니다.


pvp


블소의 pvp는 상당히 재밌습니다. 문제는 무대자체도 없고

그 무대에서 조차 pvp가 상당히 조심스러워야한다는 패널티가 너무 큽니다


일단 옷만 바꿔입으면 pvp가 된다는점부터가 첫번째 문제입니다.

처음부터 완전히 세력이 갈려있지 않다는거죠.


어디 독일군과 연합군이 알고보니 우린 같은 인간 따위 휴머니즘영화찍는것도 아니고 

서로 언젠가 팟도 할 존재라는것만으로도 부담이 됩니다.

옷 갈아입으면 그냥 아이디랑 대화가 모자이크 처리되면 또 모를까

대화에 장애도 없고 아이디는 뻔히 다 보이고..

거기에 한술 더 떠서

분쟁지역 일일퀘의 보상이 너무나 커지는 바람에

고렙이 저랩지역까지 퀘하러 옵니다.

고렙입장에선 퀘하는데 쟁하기도 귀찮고

저랩입장에선 고렙때리는건 자살의 원대한 첫걸음이니 서로 최대한 무시하게되죠

더더욱 최악으로 세력비마저 맞지 않으니 수가 적은 무림맹은

최대한 평화를 추구하게 됩니다. 평화를 바라는 말이 통하는 인간적(?)인 적을

때려죽일경우 괜히 욕먹을수도 있고

또한 자신이 분쟁을 일으켜 괜히 주변에서 가만히 퀘하는 상대편 고렙에게

저렙학살의 빌미를 줬다며 핀잔듣는경우까지 있습니다.


이모든 환상적인 조인트로 이뤄진 요인들의 결과


퀘하다 모르고 한대치면 무려 사과까지 하는 매우 평화적이고 인류애적인 pvp컨텐츠가

탄생하게되었습니다. 물론 컨텐츠로써의 가치는 쟁이 가능한 겜중 최악이죠.


수련트리


이건 매우좋은 컨텐츠를 끌어낼수 있습니다.

근데 블소는 안되요.

찍을것자체도 적으면서 특성이 확바뀌는걸 체감하기가 힘듭니다. 

일단 스킬 이펙자체가 너무수수합니다. 조작상으로는 상당히 바뀌는것이 있지만

보는것으론 20렙때의 띄우기 찍기가 정점입니다.

신스킬에 대한 만족도가 당연히 떨어집니다.

또한 사냥과 pvp에 어느정도 밸런스를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어느한쪽을 완전히 버려야되는 특성이 너무 많습니다.

그걸 찍는순간 진짜 사냥은 완전히 망해버리고 던젼에서 버려지고 난리도 아닙니다.

반면 pvp는 좋긴한데.. 이것도 찍었다 저것도 찍었다

케릭이 변한다.. 이 개념이 아니고

모든 파밍이 끝났으면 pvp할때나 돈주고 초기화해서 찍어봐라.. 뭐 이런수준?

그리고 시스템적으로 무조건찍어야되는 필수랑 유저적으로 무조건찍어야되는 필수트리가

너무나 확고해서

진짜 pvp할때면 몰라도 일반적 사냥이나 던젼에선 거의 복사판수준이라고 보면됩니다.

근데 이겜이 pvp가 망이므로 수련이 크게 컨텐츠로써 기능할 부분이 자체가 없죵





앞서말했듯이


블소는 랩업이 컨텐츠로써의 가치가 매우 적습니다.

그걸 저지할 컨텐츠가


pvp... 개망 최악의 망

앵벌.. 중간앵벌중 쉬운것들은 오토들로 인해 망, 고렙앵벌도 망

수련트리.. 케릭의 다양성을 이끌어내기에 역부족. 망. 

던젼.. 사람찾기 힘듦

부캐키우기.. 스토리,맵이 너무 똑같음.


이러니..


적어도 pvp라도 어떻게 시급히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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